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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바라만디의 대 변신!

이름 : EMMA
작성일 : 2011-04-06
조회수 : 1962
추천수 : 0

안녕하세요~

케언즈 지킴이 Emma 매니져입니다

지난주에 80센티 파라만디 이야기 기억 하시죠?

전 지금까지 우리가 잡은 물고기 이름이 파라만디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바라만디인걸 얼마전에 알았답니다

하지만 제 맘속엔 영원히 파라만디로 기억 될거에요!

자~! 그럼 지난 주 예고와 함께 바라만디의 대변신 속으로 고고고~

슴스필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조용하던 슴스필드에 다시 활기가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바로! 전 날 잡은 바라만디를 먹기 위해서죠

지난 주에 잡은 바라만디 기억하죠?

혹시 잊어버리신 분을 위해 바라만디를 다시 한번 공개합니다

이 큰 바라만디를 가지고 우리는 무슨 요리를 할수 있을까요?

1> 회 - 그 전 날 이미 뱃속으로 쏙쏙 들어갔습니다

2> 바라만디 스테이크 & 샐러드입니다

연어 샐러드만 샐러드가 아닙니다! 바로 바라만디 샐러드!!

안 먹어 본 사람은 맛조차 상상 불가합니다..ㅎㅎ

샐러드 야채 & 오이 & 올리브 & 베이컨 & 토마토를 본인 취향과 입맛에 맞게 썰고 그릇에 담습니다

데코가 끝나면 살짝 치즈를 갈아 뿌려줍니다

다음으로 우리의 주인공 "바라만디"를 기름에 노릇노릇 굽습니다.

지글 지글 소리와 함께 굿 스멜~~~~~~~`

바라만디가 기름에서 구워질 동안 그 전에 잡은 학꽁치 & 바라만디 뼈님을 오븐에 넣습니다.

소금에 절인 학꽁치!

오븐에서 불님과 함께 미팅중입니다

전 날 낚시터에서 기쁨을 함께 나눈 우리 관이와 원이~!

잘 생겼다!!!!!!!!

바라만디님을 만나기 전 인증샷 한컷!

바라만디가 다 익어서 샐러드 안으로 풍덩~!

샐러드와 바라만디의 만남을 주선한 실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일반 스테이크와는 맛이 완전 다른 뭐랄까......

이 세상에는 없는 맛인거 같군요

어느새 제 그릇은 비워집니다.ㅠ

이 많은걸 다 먹었으니 슴스필드 8바퀴는 달려야겠습니다

이걸로 끝이 아니죠?

오븐에서 노릇노릇 구워진 바라만디 뼈님을 만날 차례입니다.

배가 터질듯 합니다.하지만 젓가락님은 멈출줄 모릅니다.

아가미 살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군요

먹고 먹고 또 먹고 또 먹습니다

오늘은 배가 찢어져도 여한이 없을 듯 합니다.ㅋ

호주퍼스트 열분덜~~~~

바라만디의 대 변신을 보셨나요?

한번 사는 인생 우리에게 갖은 즐거움을 주고 하늘로 간 바라만디님께 감사를 표하며

오늘도 슴스필드는 하루는 마감합니다

슴스필드만에서만 느낄수 있는 수많은 경험 여러분도 함께 했으면 합니다!

이걸로 바라만디와의 만남은 끝입니다

다음주에는 또 어떤 우당탕탕 즐거운 일이 넘쳐날까요?

그럼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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