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남아공 월드컵!!

한국도 난리라고 들었어요~

애국심은 외국 나가면 더 드높아 진다더니 케언즈에도 그리스전 응원이 한창 이었습니다!

행복하셨나요?? 케언즈도 행복했습니다!!!!!

이제부터 케언즈의 그리스전 응원열기를 전해드립니다^^

▼ 이곳은 코트하우스라는 레스토랑 술집이예요~

앞으로도, 케언즈 한인들은 이곳에서 응원하게 될거라네요.

경기 초반 진지하게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 중입니다. 두근두근!!~~~

한국에서 광화문 대로를 누비며 응원할 땐,

특파원이 해외 한인들의 응원모습을 전해주는 걸 보며...

그저 남 얘기구나- 했는데-_-;

제가 그 '없어 보이는 짓'을 케언즈와서 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던걸요~

절대!! '안' 없어 보입니다!!!!

그저 호주인들과 외쿡관광객들이 우리가 신기한지 사진을 찍어 댈 뿐입니다ㅋㅋ

Geek은 현지 신문사 기자에게 사진 찍히고,

"what's your name" 이러며 이름까지 따였습니다. ㅋㅋ

혹시 케언즈 신문에서 ▲요렇게 생긴 한인을 보시면 대신 스크랩 부탁드립니다 ㅋ

경기의 열기가 잠시 주춤할 때 마다 포토타임을 갖었죠^-^

▼ 농장에서 탈출한 쌤도 찾아내 아이들과 한 컷! ^^

▼ 뜻하지 않게 옆자리에 앉아있던 '우리집' 애기들과도 한 컷 찍어봅니다~

▼ 믹서기 준다던 날 부터 사무실에 발을 끊었던 산국이도

필자 수건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ㅎㅎ

▼右 진호, 뭐니뭐니해도 저만의 월드컵 숨은 주역

제 전용 해설자!~

2002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4년에 한번 씩 축구를 보는 저로써는

도저히 알 수없는 옵사이드나, 같은 팀이 준 공은 골키퍼가 손으로 잡을 수 없다는 룰까지

옆에서 친절히 해설해주었답니다ㅋㅋ 다정한 녀석!~

드디어, 그리스 전은 2:0 승리로 막을 내리고

승리 단체컷으로 마무리합니다^-^*

내일 아르헨티나전도 승리하길 기원합니다!!!

축구에 절대 흥미가 없어 거리응원엔 당최 관심없으신

혜진매니져님이 응원 나오실 그날까지... 열심히 응원하자구용^^

이상, 뉴매니져 조예현이었습니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