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케언즈의 따뜻한 햇살에 동화가 되어가고 있는
오매니저 입니다~!

지난주에 예고처럼

 오늘은 고등학생의 나이로
SPC 주니어캠프에 참가한 김선우군의 하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선우군의 일상은 이렇게 홈스테이 일본친구인 리사양과 함께 시작 된답니다.

이렇게 홈스테이 맘과 함께 학교에 등교한답니다.

(하교때에도 픽업해 주셔요 ㅎㅎ )

우홋!!! 

 우리의  선우군은  

동갑내기 친구들보다 뛰어난 영어실력으로 오전에는
이렇게 성인학생들과 수업을 합니다

   

어디서나 당당하게 공부하기!!

 선우군의 이런 당당하고 적극적인  모습에

 많은 성인 학생들이 자극을 받고 분발 하고  있답니다 ㅎㅎ

(영어 잘해용 ㅠㅜ     )

이렇게 수업을 진행하고 선우군은 친구들과

바로옆!! 문하나 차이인  
호주퍼스트 사무실에 놀러와 간식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답니다~!

덩달아 친구들도 사무실에 놀러와서 저를 괴롭히지만....ㅠㅜ

사무실에 모여

여러국적의 친구들과 이렇게 사진도 찍구요~!
(한국,일본,홍콩,대만 친구모두 모였네요!!!)

보통 사진찍어준다면 도망가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어디선가 나타나 포즈를 취한답니다.(갑자기 나타난 리사양)

SPC캠프는

때때로 오후가 되면 이렇게 학생들과 야외액티비티를  진행합니다!

이렇게 액티비티 활동으로 동물원에도 가구요~!

또한 이렇게 라군에도 놀러간답니다~!

하지만!

이런 하루일과를 보내는  바쁘디 바쁜

선우군에게도 말못할 고민이 있었는데요...

아직도 서먹서먹한

새침떼기 일본소녀  리사 때문이랍니다~!

풋풋한 선우군은 늘 새침떼기 리사양과

친해지고 싶어하지만 맘처럼 그리 쉽지는 않았어요 ㅎㅎ

그래서!!!

저희 호주퍼스트에서 주말을 이용해 선우군과 리사양을

데리고 낚시를 떠났답니다 ㅎㅎ

아름다운 바닷가를 지나 저희가 낚시를 위해 멈춘곳은  
바로 이곳이랍니다~!

아름답죵 ^^

자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하는데요!!

모두모두 오징어 미끼를 힘차게 바다에 던지기도 하구요!

또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낚시대를 바라보기도 한답니다 ㅎㅎ

성과는 별로 없었지만~! 다들 낚시에 재미에

심취했답니다 !!

이어 낚시 잡기와 함께 빠질 수 없는
케언즈의 채집 시리즈 2탄!!!

고동 줍기 입니다 ^^

물빠질 때를 맞춰서 바다에 도착한  "고동원정대"

모두들 전의를 불태우며 고동을 잡습니다.

선우학생도 뒤질새라 열심히 고동을줍고 있구요~!

하지만 고동도 역시...

결과는 그리 신통치는 않았답니다   

이렇게 주말을 함께 했건만 새침떼기 리사양과 선우군의 사이는
아직도 조금은 서먹서먹하지만

그래도 아이스크림을 먹고나니 기분이 좋아졌는지

웃을을 짓습니다~!

오늘 잡은 고동과 선우가 좋아하는 김~!

그리고 일본 친구를 위한 낫토까지...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티으 해물된장찌개 까지 ㅎㅎ

모두들 허기진 배를 채우기 시작합니다.

정말 꿀맛같은 된장찌개로 인해 저희 주말여행은

정말정말 행복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선우군과 리사양에게는

짧다면 짧은 4주였지만 또 약간은 서먹서먹한 사이였지만

그래도 선우군과 리사양의 기억속엔 아련하게 남을

아름다운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선우군과 리사양의 사진으로 마무리 할게요 !!

(안녕~ 선우야 , 사요나라 리사~! )

 다음 편에서는 이별의 현장.. SPC 캠프의 굿바이파티를 소개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