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중^^

카플란 in 하이라인에는 현재 100여명 정도의 학생이 있습니다. 반 구성은 elementary- pre intermediate- intermediate- hi intermediate - advanced, 그리고 toefl로 되어있습니다. 프리인터랑 인터가 사람이 많기에 요새는 각각 abc 해서 인터랑 프리인터가 총 6개인걸로 알고 있어요. 수업은 9시부터 시작해서 12시 15분까지 리스닝&스피킹 수업을 하고 1시간 점심을 먹은 후 1시15분~2시 45분까지 리딩&라이팅 수업을 합니다. (어드밴스드는 오전에는 토플반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하고 오후에는 어드밴스드 리스닝&스피킹북으로 수업을 합니다.) 3시부터는 한시간동안 프렌즈/발음/문법/회화/토플 등 5개 과목중 하나를 선택해서 수업을 합니다. 레벨업은 10주 이상 수업을 들은 학생을 대상으로 선생님들이 결정한다고 하네요. 경우에 따라서는 레벨업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경우도 있었어요.

선생님들이 실력과 경력들이 좋고 스탭들도 친절합니다. 하이라인이 주변의 다른 학교들에 비해 특히 좋다거나 규모가 큰편은 아니지만 뭐 굳이 커야할 필요도 없고 딱 알맞은 듯 합니다. sea-tac 국제 공항에서 버스로 20분 정도 거리며 다운타운까지는 1시간 정도 걸리죠.
조그만 학교지만 학교 부설에 있다는 것은 충분한 메리트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노력 여하에 따라 미국 친구들도 만날 수 있고 도서관, 랩실, 컴퓨터, 카페 등 여러 시설을 누릴 수 있으니까요.

참.. 한국인 비율은.. 3~40%? ㅋㅋ 이 비율이 참 애매하긴 하지만.. 어딜 가도 한국사람, 일본사람 없는 곳은 없을거 같아요. 하지만 요즘은 여기가 세일즈를 많이 해서 최근엔 독일, 우크라이나, 터키 쪽에서도 학생들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