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겉은 노랗고 속은 하얗고....
오레오... 겉은 검정이고 속은 하얗고.....
내가 가끔 궁금한 문장이나 애매모호한 단어뜻이 있으면 바나나에게 물어 보는데...
바나나가 바로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인을 칭하는 말이다..
겉 모습은 노란 한국인이지만 마인드는 미국인인.....그래서 바나나...
한국말을 알아 듣기는 하지만 잘 하지는 못한다...그래서 미국인에게 물어 보는것 보다 가끔은
이런 바나나에게 물어 보는게 더 쉽고 빠를때도 있다...
그래서 전에도 한번 물어 본적이 있다..
가끔 숙제한것을 언제 까지 제출 해야 하는지 몰라서 물어 보고 싶어서 문장을 만든적이 있는데..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100의 90은 이렇게 말을 만들어 준다..
한국말로" 내가 이 숙제를 언제까지 제출해야 하나요? 를 영어로 번역해 달라고 하면..
when do i have to sumit ( hand it in) it until ( by)?? 라고 한다..
사실 이렇게 이야기 해도 선생님이 알아 듣고 틀린 문장은 아니다...그런데 미국인에게서 이런 말은
한번도 들어 본적이 없다는 사실.....
그래서 바나나에게 물어 봤더니...역시나 다를까...
영어는 짧을 수록 좋고 길수록 실수가 많아 진단다...
정답은 바로..." when is it due??" 이다....캬캬~~
그래~~내가 바라던 영어가 바로 이런 것이었다...우리가 만든 말은 할려고 하면 어감도 이상하고 콩글
리쉬적인데 바나나가 말한것을 발음해 보면 훨씬 발음 하기도 쉽고 어감이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