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는 네이버를 비롯한 모든 지식인이나 비슷한것을 너무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다...

전에 교수님께서도 이것의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 하곤 했는데 얇팍한 습자지 같은 지식과

어디서 줏어 들은 야기를 조합하여 자기만의 진리를 만들어 남의 고충을 들어 주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한분야에서 몇십년을 공부한 박사학위 소유자나 그 비슷한 전문가들이 이들의 답변을 보자면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한결같이 이야기 하곤 한다..

물론 100% 그런것이 아니다...그중에는 정말 뛰어난 전문지식이 있고 실무에서 일하시면서 도와주시는

분도 계시는데..알다시피 몇몇이 큰 물을 흐리는 법이다...

몇천만씩.. 그 이상이 필요한 유학생에게는 사전정보가 너무 중요한데  가보지 못하기 때문에

홈페이지 내용이나 지식인들의 이야기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 중에도 정말 유학을 가보지도 않았으면서 줏어들은 이야기로 자기가 같다온것 마냥

떠드는 사람도 있다...

나도 여기 오기 전에 많은것을 준비하지는 않았지만 나름 열심히 준비하고 왔는데 한국에서와는

달리 현실은 너무 달랐다...

이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유학원의 잘못도 아니다.... 유학원에서도 물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만 하지만

미국의 한 주에도 몇백개씩 있는 학교 정도는 어떻게 세세히 알 수 있을까 싶다...

캘리포니아 주에는 2년제 컬리지만 150개가 넘는다고 한다..

지금 나 같은 경우도 시애틀 엠버시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고 주변 환경에 대해서 조사하고 글을

올리고 있지만....3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올려야 할 예비 유학생들에서 이야기 해 줄것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요즘 여기서 마음 맞는 유학생들끼리 모임을 하나 만들어서 예비 유학생들에서 시애틀에

관한 사실 가까운 정보를 제공할려고 준비 중이다...

왜 유학을 같다온 학생들이 사설보다는 부설을 더 추천을 하는지...

왜 장기과정으로 절~때 오지 말라는지....

그래서 모든예비 유학생들이 사설학원과 부설학원을 가지고 논쟁하며 따져가면서 어떤것이

자신에게 맞는지 알아 보면서 골머리 앓는다...

누구보다 내가 그 마음 더 잘안다... ...내가 그랬었으니까...

결론은 나도 답할 수 없다.... 여기서 지내다 보니 사설학원에 만족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부설에 만족하는 학생도 있다...

그리고 사설학원은 스피킹 위주고 부설은 아카데믹 위주이기 때문에 부설이 좋다고는 하는데..

엠버시로 이야기 해볼까?....

우리는 일주일에 1-2번 에세이를 쓰고 장수가 적거나 주제가 틀린 내용이면 다시 제출해야 한다...

한국에서 전~혀 가르쳐 주지 않는  "콤마" 찍는 방법이나 찍는 곳..찍으면서 의미가 바뀌는것들...

대문자 소문자 쓰는 곳과 쓰는 방법들....

이것이 스피킹 위주의 수업인가?......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MARRIE 수업일 경우에는 심하다 할 정도로 아카데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