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베레
• 작성일 : 2014-07-16
• 조회수 : 1475
• 추천수 : 0

오늘은 심야영화를 보고왔습니다(심야까지는 아니지만)

윌리암스버그에 있는 nitehawk cinema다녀왔구요

입구입니다!

한국의 영화관 처럼 화려한 외관은 아니죠

크기도 작구요

이 곳의 특별한 점은 영화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건데요

주류도 다양합니다 ㅋ

한국 영화관은 맥주가 다 지만

이 곳은 맥주, 위스키, 칵테일 다양하구요 ㅋ

다양한 맛의 팝콘은 물론

식사 메뉴까지 있답니다

아침 시간대 영화는 브런치도 가능하구요 ㅋ

아무래도 영화보면서 먹는 것이다보니 양은 조금씩 나온답니다

이 곳에서 음식,음료 주문하면 되구요

영화티켓은 11불 (생각보다 그리 비싸진 않더라구요 요새 한국도 만원이니-.-;;어이구)

음식,음료는 뉴욕 시세 따라갑니다-.-;

짜잔

모든 곳에 작은 테이블이 있죠ㅋ

저는 칵테일 친구는 그냥 소다 주문했구요

음식도 주문ㅋ

이건 제대로 된 메인 메뉴는 아니었고

나초와 칠리소스? 뭐이런거였던거 같아요 ;

기억이 잘-.-;;;;

밤에 칵테일 마시면서 영화보니깐 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맨하튼 사는 어메리칸 친구가 윌리암스버그 잠시 살았던 적이 있는데

그 친구가 윌리엄스버그가 유일하게 그리운 것이

바로 이 영화관 이라고 하더라구요ㅋ

잘은 모르겠지만 영화티켓 다른곳에선 15불?정도 한다고 들었는데

11불이니 저렴하기도 하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영화관 자체가 크지는 않지만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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