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움직이면 돈이다..공짜라는 개념이 없다고나 할까?...의사랑 상담만 해도 돈....뭐든지 대부분이 시간제이다 보니

상담도 시간으로 돈을 받는것 같다...

하루는 홈스테이 집을 관리하는 사라이 왔는데 그사람은 집상태를 보고 개선시켜서 나중에 집을 팔때 좋은 가격을 받을수 있게 유지시키는 사람인데

그사람의 시급이 무려~!!!  "100불"  시급이 10만원인셈...

원래 미국에선 초면에 월급 같은거 물어보면 안되는데.. 실실 웃으면서 비유 맞춰 가면서 물어봤더니 연봉이 무려 3억.....

대단하다.....

처음 학교를 등록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밀플랜을 취소 시켰는데 그 취소 시킨 돈이 학교로 날라 왔다...

처음엔 그냥 현금으로 주는줄 알았는데 현금이 아닌 체크...

우편으로 미국 엠버시 본사에서 온것이었다..

기분좋게 뜯었는데 ...어라?...돈이 빈다?....  분명 240불을 받아야 하는데 165불??...

상담전문  CATHY 에게 물어 봤더니...캔슬비가 75불 이란다... 변경이나 취소를 할경우에는 약간의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데

그것이 최소 75불  엠버시 학원 자체를 취소하거나 오후 수업 없앨 경우에도 비용이 드는데 이 비용은 더 많이 들것이라고 했다...

결국 어의없게 7만5천원이라는 거금을 날리고 받은 수표 한장...

이 수표는 수표발급자가 사인을 다 한 수표이기 때문에 사용할 사람이 3개월 안헤 은행에 가서 현금으로 바꾸면 된다고 한다...

아직 시간이 없어 가지고 있는데 이번달 홈스테이비 낼때 써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