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산 소고기를 한국에서 먹으면 정말 저렴하게 먹잖아요. 호주산 소고기라 그러면 그냥 수입산 소고기고 저렴하다고만 생각하잖아요. 한우의 가격대에 비하

면 엄청 저렴한 편이긴하죠. 그리고 호주에 가면 소고기가 저렴해서 맨날 먹고 질리도록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잖아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리것 같아요. 이곳에

선 정육점이 따로없고 마트에 가면 포장육으로 다 팔더라구요. 그리고 대부분이 스테이크용으로 팔고, 어떤 건 썰어서 팔기도 하더라구요. 가격대는 부위마다

다양해요. 이사실을 관과해서는 안되겠죠. 그리고 마트에 파는건 대부분이 엉덩이살이나 다리쪽이더라구요. 한우의 등심과 안심의 마블링을 기대할 수가 없어

요. 꽃등심또한 상상도 못해보겠죠...

 
 

이번에 제가 산 고기~!
 

저희처럼 숫불에 먹거나 얇게 먹질 안다보니 그런식으로 팔지를 안더라구요. 제 생각이지만 아무래도 좋은 부위는 다 고급식당이나 호텔로 가겟죠..그리고 엉

덩이나 다리같은 비교적 저렴한 부위만이 남게되는게 아닌가 생각해요. 가격은 1kg당 10-15불정도선이면 일반적으로 먹는 가격대 같아보였어요. 이것또한 늘

바뀌기 때문에 확정을 못내리겟네요. 그리고 타이어를 씹는 느낌의 소고기는 대체 어디서 구입이 가능한지도 의문이 들더라구요...제가 지금까지 구입한 소고

기들도 다 저렴한 놈으로 집었는데 우려와는 달리 부드러웠거든요. 그래서 먹기도 편하고 조리해서 간혹 먹었죠. 편견을 머리고 쇼핑을 하는게 마음이 편한

듯....아 그리고 소세지는 저렴한것도 있고 비싼것도 있지만 저렴한 축에 속하는 대중적인건 24개 팩이 대략 10불정도에요. 어느정도 양이면 일인당 한....2-3

개 먹으면 충분할거라고 생각해요..근데 보기엔 엄청 맛나보이지만..너무 짜다는..짜서 먹기가 너무 힘들어요..밥이랑 같이 먹던가 해야지..다른 조리안하고 그

냥 구워먹기엔 너무 짜다는...
 

 

요즘들이 이런 날씨가 연속 되고 있엉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