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English 는 Power English 와는 다르게

PSA 타임을 클래스메이트 하고만 합니다.

클래스메이트들과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Power English처럼 다른 반의 다양한 친구들을 사귈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점은 맘에 안듭니다. -_-

PSA 타임 때 할 것을 클래스에서 정합니다.

주로 팀 별 과제인데.. 어떤 비즈니스나 경제에 대한 주제를 선택해서 프레젠테이션 하는 것과

현재는 어떤 특정한 사업 군을 정해 그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나 샵을 방문해서 질문하고

다른 회사들과 비교하는 프로젝트를 합니다

한국에서 학교 다닐 때 많이 하던 것들이긴 한데… 영어로 하려고 하니깐

솔직히 좀 어렵습니다.

그나마 반에 어드밴스 급의 영어를 구사하고 비즈니스 관련 상식이 있는 외국인 친구들이

3명 정도 있기 때문에.. 그들을 따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_-

힘내라~ 대한의 건아~~! -_-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드밴스급의 영어를 구사하고 비즈니스에 대한 상식이 있는 사람들에겐

상당히 유용한 시간이 되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힘들고

별 재미없는 시간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전 불행히도 후자에 가깝습니다…

비즈니스 상식을 알고 있지만 영어로 표현 하지 못해 답답한 이 심정 ㅠㅠ

에휴… 집에 갈 때가 다되어 가서 그런지.. 공부도 예전만큼 안되고…

씁쓸할 따름입니다.. ㅠㅠ

솔직히 지금 비즈니스 반은 인터 – 어드밴스의 사람들이 Mix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떨 때는 무지 어렵고 어떨 때는 쉽고…

선생님으로서도 레벨 맞추기가 상당히 까다로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