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것이 학생신분으로는 참 타기 힘든…

한국과 필리핀과는 참 다른… 호주의 택시입니다…

케언즈 지킴이 누님의 픽업일을 도와주러 따라간 날 뒤에서 찍은 사진인데..

뭐가 그렇게 좋을까 궁금해서 찍어봤습니다.. 우리나라 택시나 필리핀 택시와는 다르게

넓고 좋더군요…

하지만 공항 왕복하는데 50달러 정도 나왔다는거…

공항 갈 때나 다시 한번 탈거 같습니다…

근데 지킴이 누님.. 제가 마치 일부러 짜른것 처럼

사진에 나타나셨군요 쉐어하우스 닷컴 오피스에 이어서… ^^

그리고 이 사진은.. 낮에 도서관 밖에 있는 나무에 붙어있는

박쥐입니다… 하도 도서관 밖에서 찍찍 되는 소리가 시끄러워서 나가봤더니…

이 녀석들이 붙어 있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후레쉬 터뜨리면 덤벼들까봐

터뜨리지 않고.. 조용히 찍었습니다…

왜 이 녀석들은 동굴에 안 살고 도시 한복판에 사는 건지… 대체 먹이는 뭘 먹고 사는지

호주 정부는 왜 이 녀석들을 그냥 놔두는 건지.. 나름대로 명물인건지…

의문만 쌓여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