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주 골든코스트 - 호주행을 기대하고 있는 모든분들께…

OCT, 2^nd Week 

안녕하세요…

엘리스의 GEOS 골코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제가 서두로 골코의 입성전 이야기를 좀 길게 한듯하네요…

아무튼 브리즈번에서 Transit Center에서 Express Bus를 타고 한시간 걸려온 브리즈번에서

홈스테이를 찾아가기위해..택시를 탔는데요..요금은 꽤나 비싸더라구요.. 한 십오분 이내의 거리였던거 같은데

호주달러 23불내었구요..암튼 기본요금도 20불이상이 되는 상태였는데 젊은 택시기사와 약간은 흥정을 해서

더 이상 받지 않기로 하고 탔던 택시였답니다… 암튼 젊은 택시 기사하고도 잠깐 수다를 떨면서 기분좋게

홈스테이 집으로 향했답니다..

솔직히 호주 도착전부터 홈스테이에 대한 걱정은 좀 되었었는데요.. 물론 학교의 letter를 통해서 들은

홈스테이 가정의 기본정보는 알고 있었지만 기대반 걱정반으로 드디어.. 홈스테이 집앞에 도착!!

도착하기 전날에 미리 홈스테이 mom 한테 전화를 해서 대략 도착할 시간을 알려줘서 였던지 택시가

집주소를 확인하는 잠깐사이에 집앞에 나와 저를 마중하고 있었답니다..

저의 엄마와 비슷한 나이이신 홈스테이 mom은 굉장히 세련되고 미인이신분인데  전화했을때의 목소리와 분위기와는 달리 매우 반갑게 저를 맞이해주셨답니다..

홈스테이 주인을 만나고 집을 안내받았을 때 그동안의 걱정이 한번에 쏴악하고 풀렸지요..

정말로 letter에서 말하던 lovely house에 정말 멋진 정원과..그림 같은 풀장이..집뒤편에 그림같이

놓여있었습니다….홈스테이집은 2층으로 지어진 집으로 Homestay mom이 2층에 묵고.. 저와 같이 homestay mate라고 할수 있는 콜롬비아에서 온 이미 몇 개월 지낸 어린 남학생과 1층을 쓰는 경우였답니다..

정말.. 저는 기대 이상으로 홈스테이 mom을 만난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홈스테이 아줌마가 요리도 잘하셔서.. 항상 저녁시간이 늘 기다려지고 하구요..

저의 경우는 정말 좋은 케이스인거 같구요… 많은 학생들이 홈스테이를 하면서..음식에 대한 문제..

주인과의 불편한 부분 때문에.. 힘들어 하는경우도 자주 있는듯했습니다…

더 자랑을 하자면.. 홈스테이 아줌마가 우리들과 대화하는것도 좋아하시지만...우리의 모자란 영어를 나름 채워주시려고 노력하신답니다.. 너무 자랑많이 하는듯하죠…

암튼 호주에 처음오시는경우 저처럼 처음에 홈스테이를 시작해 보는것도 권하고 싶어서구요....

하지만 더러 잘못 만나는경우도 있지만..그럴때는 학교측이나 관련예약된 곳을 통해 어렵지 않게 변경할수 있으니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지난주 한주간 잘지내면서 집안의 좋은 풍경들을 사진으로 담지 못했네요.. 몇장 찍어서 또 자랑할거구요..

물론 한주를 지내면서 좀 아쉬운 부분은 물론 생기더라구요….

저의 경우는 아래층에 전자레인지.. 토스트기기.. 그리고 전기주전자..냉장고만 있어서 별도의 요리를 할수 없게 되있더라구요… 암튼 주인한테 살짝 얘기를 해보았더니 이전에 학생들이 좀 실수를 했던거 같아서..

요리를 못하게 하시는거 같았답니다…저희 집은 단지.. 전자렌즈.. 토스트 기기. 전기주전자만 사용할수가 있네요.. TT;;

기본적으로 식사 제공은 저녁은 요리를 준비해주시구요.. 아침은 식사는 빵하고 우유만 냉장고에

준비를 해두신답니다.. 점심은 제가 준비를 하구요…

다른 홈스테이 하는 학생들에게 물어보면 집집마다 조금씩은 다른 형태이구 저의 경우가 일반적인 식사제공의 모습인거 같구요..

제가 홈스테이에 도착하고나서 아줌마가 학교가는길과 학교의 위치 주변의 알아둘 사항들을

직접 함께 다니면서.. 알려주셨구.. 제가 현재 있는 동네가.. 관광지이구..쇼핑할데도 많다보니..여기저기 안내를 잘받았구요..

내일은 드디어 GEOS의 학교 및 학교생활시작에 대한 자세히 소개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