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방의 구조는 이렇습니다.. 깔끔합니다...

쉐어하우스 닷컴 집들이 대부분 깔끔하다고 하시더군요.. 나무집이 아닌 콘크리트 건물이고

풀장도 가지고 있더군요..

에어컨도 달려있긴 한데.. 저건 옵션으로 주 $12 내야 사용할 수 있는 키를 줍니다. ^^

화장실 2개에.. 방이 5개 있더군요...

음.. 더블방에는 커플로 사는 사람이 2팀 정도 되는거 같고.. 제 옆방은 미국 여자분

또 다른 방은 멜번 출신의 호주인 남자..

어떻게 친해져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문화적인 차이도 있고 하니...

이 글을 올릴 때 쯤은 친해져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인터넷이 안되서 학원가는 날

업로드 합니다 ^^)

한국음식을 해먹어도 애들이 냄새를 싫어하진 않을지...

솔직히 할 줄 아는 음식도 별로 없습니다만.. ㅋㅋ

한국인이라도 하나 있었음 더 빨리 적응될 거 같은데...

음.. 잘할 수 있을 겁니다.. ㅋㅋ

대대장 연수일기처럼.. 한국 부자인 척을 해볼까요?? 그러다 잘못 걸리면 -_-;

지출이 -_-;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무조건 거실에 있어라.. 이게 가장 좋은 방법인가요? ㅋㅋ

쉐어하우스 닷컴의 규율이 나름대로 있는데...

들어오는 날 오피스 가시면 설명해 줍니다... 한국어로 된 것도 있구요...

계약서 뒤에 보면 한글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비록 영어를 잘하시더라도 한국어로 된 걸

읽어보세요.. 괜히 오역했다가 큰일 납니다... 뭐 잘못하면 돈 내라고 해서 -_-

규율을 거의 기본적인 것인데... 전 샤워부스 사용 후 물기를 제거 하라는 말이

잘 이해가.. 샤워하고 나서 샤워부스 안을 닦으란 말인가요??

언제 그거 닦고 있는지...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겠군요...

근데 막상 집에 오니 쓰레기통은 차 있고.. 설거지 거리도 있고...

외국애들 좀 지저분한데요.. 여자들도 많은거 같은데 -_-;

살다보면 적응되겠죠... ㅋㅋ

근데 혹시 카페에 자취생들을 위한 간단한 음식 만들기...이런 정보는 없습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