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폴이에요 ~ ㅋ

이번에는 제가 한학기동안 수강한 AYA 코스에 대해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YA 는 ACADENIC YEAR ABROAD 의 약자구요 여기 사람들은 그냥 아이야 라고 부른답니다 ㅋ

일단 시간표를 먼저 살펴보면

T.E = TOTAL ENGLISH

M.L= MARKET LEADER

이런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죄송 표가 엉망이네요 ㅠㅠ) 만 ! 통상 시간표대로 진행이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태반이죠

티쳐 같은 경우도 T.E 가 일단은 주가 되어야 되니까 이책을 먼저 마칠려고 하기때문에 실제로

다른 과목들은 시간표에는 있어도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티쳐 개인에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이번에 제가 수강한 티쳐는 그런식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책은 T.E 같은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표현들로 구성되있구요

M.L 같은 경우는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비즈니스 위주랍니다. 그리고 목요일에 아이엘츠는 일단 시간표에 있긴합니다만

거의 다른 수업으로 대체 해서 했었구요.. 솔직히 M.L 도 몇번 안합니다 이번학기에는 T.E 진도가 바빠서 M.L 은 유닛 4까지

밖에 못나갔어요 ..

저위에 리딩이나 라이팅 스킬도 거의 안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 그냥 초반에 몇번 .. 하지만 관련된 숙제는 많이 나온다는거 !

그리고 금요일날 렉쳐 이건 그냥 강의 듣는건데 다음시간에 자세히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ㅋ

많은분들이 아카데미 코스와 제네럴 코스의 차이점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데요 일단 가장큰 차이점은

수업의 포커스 자체가 다르다는겁니다. 제네럴은 익히 알고 계시듯이 스피킹이 가장 큰 목적이구요

아카데미 코스는 스피킹 보다는 문법과 라이팅 리딩이 주가되구요.

이러다보니 연수를 오래하신분들 같은경우에 제네럴분들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면 브로큰이 상당히 많이

들립니다(물론 개인차는 있습니다 ! ) 제네럴에서는 자기가 특별히 문법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수업자체에서는

크게 비중을 줘서 다루지 않으니까 당연하다고 할수있겠져 대신에 유창성은 대단합니다 ㅋㅋ

또하나 몸으로 느낄수있는 차이점은 숙제의 양입니다. 제가 AYA 한학기 들으면서 매일 숙제를 하면서 느낀건데

왜 초등학교때 방학 끝나기전에 3일정도 숙제 몰아서 하잖아요 .. 매일 매일 그런 쌍콤한 기분이랄까요 ㅋㅋ

정말 쉴새없이 이어지는 북리뷰 , 라이팅 , 필름리뷰 ,  워크북까지 콤비네이션으로 어택 들어오는데 상당히 빡셉니다.

사실 학기 마지막 즈음에 순전히 힘들어서 학교를 2번정도 안나갔습니다 ㅋㅋ ㅡㅡ;;

숙제가 많으면 생활하고도 직결되는게 제네럴분들은 파트타임을 해도 학교 진도를 충분히 따라갑니다 실제로 일하시는분들도 상당수 계시구요..

하지만 AYA 같은 경우에는 일을하면 공부를 못따라갑니다 이것도 개인차가 있겠습니다만 상당히 힘든게 사실입니다.

저랑 같은반에 공부했던 친구들중에 일하는 친구들 경우는 거의 숙제가 안되있거나 1교시를 거의 빼먹거나 했으니까요 ..

이상 퍼스에서 폴이었습니다 ! 다음에 뵐때까지 건강하세요 ~!

아 !사진은 도저히 안되는군요 학교 갈때까지는 아직 2주넘게 남았고 .. 최선을다해서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 ㅋ

그리고 위의 정보는 AYA-2 기준입니다. 제가 2부터 들어와서 1에서는 어떤걸 다루는지 잘모르겠네요 ..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