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washing a Big adventure  리앤 아주머니 말씀 ㅠㅠ

저오늘 처음 으로 빨래라는걸 해봤어요 ㅋㅋ..

학교 마치자 마자 도저히 더워서 4시까지 시간때울려고 사무실가서 막 놀다가

센트럴 마켓가는걸 깜빡하고, 집에들어와서 날씨 좋은 걸 기념하여 빨래라는걸 하로 갔어여 ㅎㅎ

저희집은 1층에 세탁기랑 건조기? 그런거 있거든요 1층은 참고로 공사판입니다 ㅋㅋㅋ

도저히 아무리봐도 세탁기 돌리는 방법을 몰라서 ..세탁기앞에서 계속 서있다가...

겁대가리 없이 일하는 아저씨 분한테

Excuse me .

I want to washing wear, But i understand play a wash machin. ㅠㅠ

엄청난 콩글리쉬로 ...   ㅠㅠ무조건 들이되어써여 ㅠㅠ

난감한 표정을 지으시더니 .. 동작 시켜주셔서요 ㅎㅎ

난 무조건 Thank you 막 그러면서 막 인사하고 아저씨가 웃으면서 막그러시고

세탁기돌리는데 한 30분걸리길레 아저씨랑 대화도 조금 하고 있는데

리앤아주머니가 맛있는 새로운빵 사오셔가지고 인사하고 막그러다가

오늘 처음으로 빨래한다고 한국에서는 빨래통근처도 안간다고 그랬던 ㅋㅋ

웃으시면서 First washing a big adventure 그러셨어여 ㅠㅠ 이부분밖에 생각이 ㅎㅎ

막그러시고 가시고 ㅠㅠ

빨래가끝내가 건조기에 넣어서 돌리면서 있는데 아저씨랑 대화하고 있는데-ㅇ-

5일 됐다니깐 welcome~그러시면서 대게 잘해주시면서 ㅠㅠ

여긴 거실이고 여긴 부억이고 여긴 방이고 이런 말해주셔셔 간만에 현지인이랑

대게 길게 얘기하고 놀았어여 ㅋㅋ

생각보다 빨래란거 대게 재미있든데 ㅋㅋㅋ

5일차 되어가니깐 그냥.. 이제 어쩔수 없는 현실을 받아드리기로 했어요 ㅎㅎ.

화이팅 아자 아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