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의 몰은  빅토리아 /로빈슨 / 가이사노/ nccc/ sm 요렇게 나눠져 있습니다.

더있는지는 모르겠지만....다른분들이 얘길 안해주는걸 보면 저게 젤 유명한 몰인거같애요

빅토리아 , 로빈슨은 학원에서 가깝고...그냥 생활용품이나 식료품 사기에 적당해요

저희 학원생들은 가이사노몰을 주로 가는거같구요,, (크기도 적당하구 있을건 다있어요)

튜터들이 sm이 젤크다고 추천을 마니 해서 ~

오늘은 큰맘 먹고 sm몰을 다녀왔어요

택시비는 약 150페소 정도 들구요 ,, 거리가 꽤멀었어요 (바로 옆에 nccc몰 있음)

첨들어가면 입이 딱 벌어질만큼 뭐가많습니다.

3층까지있는데...1층에 주로 유명브랜드가 모여있구요 2층엔 필리핀 브랜드와 극장이있어요 3층은 전자제품 종류...

오랜만에 옷도 사고 돈좀 써보리라...용기내어 갔는데....

음...결과는...그닥 만족할만한 쇼핑이 아니였습니다...

게스, 라코스테, 망고, 지오다노, 놀스, 리바이스, 키플링, 나이키, 반스, 등등

유명메이커가 많긴한데요,, 가격도 한국이랑 비슷한거같구,,, 디자인 자체가 너무 필리핀 스럽다구 해야되나??

필리핀연수를 마치고 온 지인의 말에 의하면 살게 너무너무 많다고 ...몰에 이쁜게 많았다고 했는데...

저와 제칭구들은 정말 실망하고 돌아왔습니다.

와서 싼옷을 사겠다는 생각은 버리시구 ,, 그냥 자기 스탈의 한국옷을 들고 오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저도 오기전에 연수일기 참고해서 ,,,

버릴만한거 몇개 ,,괜찮은거 몇개  챙겨왔어요

어느분이 쓰신 일기에..여기도 사람사는 곳이고....주말에 시내 나갈때 좀 꾸미고 나갈필요가 있다고....

버릴만한거만 들고오지 말라고 되있었거든요....

남자분들 살만한 옷은 좀 있는거같은데...여성용 옷은  난해한게 많으니...

꼼꼼하게 잘챙겨오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빨래를 학원에 맡기기 좀 불안하면 ,, 비누사서 조물조물 씻어 말리면 금방 마르니 걱정마시구요~

그리구 씨티은행 atm 에서 돈뽑는건 포기하고 저희학원 밑에서 그냥 했는데요 ,, 10000페소에 수수료 원화 4,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가이사노몰까지 가는 차비며 이것저것 생각할때,...그렇게 큰 비용은 아닌거같아서...앞으로 학원에서 해결할려구요

(저희학원 밑에는 메트로 뱅크라는 은행이 있어요~ atm사용과  환전이 쉽답니다~)

점점 필핀의 모든것이 친근해져 가고있어요

걱정만 하던 영어도...잼있어지려 하는중이구요

낼은 파라다이스 비치에 갈예정입니다.

제눈에 한껏 담아와서 또 글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