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가 바쁘게 지나갔습니다...

한국어가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친구를 보면 한숨만 나옴 니다.

그래도 친구이기에 나아질거다는 희망을 주며 이번한주도 시작합니다..

일주일이 지나고 이곳의 스케쥴에 어느정도 익숙해졌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것도 그리 힘들지 않고 일대일 선생님과 어느정도 친분을 쌓아가면서

어느정도 두려움을 떨쳐버릴수가 있었네요~

이곳에 와서 가장필요한게 화장지라 생각합니다..

샴푸도 안사오고 화장지도 준비안해와서 힘겨운 한주를 보냈습니다.

현명한 저의 친구는 식당의 입닦는 화장지를 잘 활용해서 슬기롭게 위기를 대처하더군요 ㅋ

역시 제 친구 입니다.

오늘은 필요한 물건을 사러 가까운 몰에 가보겠습니다..

저의 학원의 규정상 월요일부터 목요일 까지는 절대절대 외출이 허용이 안됩니다.

그래서 필요한것이 있어도 주말까지 참아야 됩니다..ㅋ 말하면 간혹 보내주기도 하는대

평일은 스케쥴이 빠듯해서 주말을 이용하는편이 좋습니다.

우선 몰을 가기위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택시를 이용하는대 학원의 정문에 계시는 가드분에게

말하면 택시를 불러 줍니다. 필리핀와서 느낀거지만 어딜가나 가드가 항상 있는거 같네요

저의 학원가드는 티비보고 마늘까고 택시 불러주고 바쁜생활을 하고 있습니당 ㅋ

택시를 타고 학원근처의 몰로 이동을 하는데 제가 있는 다바오에는 SM을 비롯해서 4개정도의 몰이 있습니다

오늘은 학원에서 가장 가까운 가이사노 몰에 대해서 소개 해드릴께요~

가이사노몰을 우리나라 백화점을 생각하시면 조금 작고 마트를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4층으로된 건물에 영화관과 맥도날드 치킨점문점 졸리비등 패스트 푸드점과

리바이스 나이키 아디다스 등 다양한 매장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아그리고 중요한것은 여기서도 돈을 찾으실수 있습니다. 물론 비자나 시러스 이런마크가 있어야 되겠죠~

지하에는 생필품과 음료와 과자등을 살수 있는 마트가 있습니다

여기 화장지와 먹을것을 사면 되고요 또 한국 라면이랑 새우깡 같은 한국과자도 볼수가 있습니다.

조금 가격이 한국보다 비싸다는거빼고는 좋습니다.

이상 다바오의 가이사노몰에 간단히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음기회에 다른 쇼핑몰도 소개해 드릴께요

다음에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