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발방
• 작성일 : 2017-04-18
• 조회수 : 1434
• 추천수 : 0

물론 메인 클래스가 싫다는 말은 아니지만 어쨌든 평소에 더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말을

배우는 거기 때문에 더 재밌기도 하고, 더 영어에 가까워 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저번에 옷의 재질, 패턴 등에 대해 배웠다면 이번에는 표현에 대해 배웠다.

근데 우리나라 뷰티 프로그램 등에서 영어를 마치 한국어 인냥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익숙한 표현들도 있었다.

예를 들면 머스트해브 아이템! 이라며 뷰티쇼에서 스타들이 많이 얘기하는데 이게 입에 붙어서

머.스.트.해.브.라고 말했다가 선생님께 지적을 당했다.

우리나라에선 맞는 말이지만 여기서는 해브가 1음절이라고 하나? 모음이 하나인 단어이기 때문에

해브라고 하면 선생님이 지적해 주신다. 여기서 우리가 외래어를 쓰는 것에 장점과 단점이 드러난다.

장점은 머스트해브 바로 뜻을 알 수 있다. 우리가 꼭 가져야 하는 아이템이라는 뜻!

하지만 단점은 그 발음을 한번에 고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는 쭉 그 발음으로 사용해왔기

때문에 새로운 단어를 바로 배우는 것보다 알던 것을 새롭게 적응하는 것이 더 힘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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