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의 주말은 정말 액티비티하다.
겨울의 흐릿흐릿한 날씨가 지나고 봄이 오면 하루 종일 맑음이다.
또한 해마저 늦게 까지 떠있어서 할수 있는것이 정말 많다.

이번 주말엔 교회에 부설시설로 있는 농구장에 갔다.
그곳엔 많은 필리피노들이 있는데 정말 농구 잘한다.
필리핀에서나 이곳에서나 그들의 농구 열정은 정말 대단한거 같다.
왠만한 보호 장비들을 다 갖추고 있으며
매주 모임을 갖고 있는듯 했다.

그로 인해 아침에 간단하게 먹을 커피와 도넛도 공짜로 받을수 있다.
주말이라고 늦잠 푸욱~자는것도 좋지만
가끔은 아침일찍 일어나서 이런곳에서 몸을 풀어 보는것도 정말 좋은 아이디어 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