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령하세요.

 

산 미 구 L 입니다.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이예요.

 

모두 주말들 잘 보내셨나요?

 

저희 세부 라운지 에선 토욜날 세부에서 유명한 KAWASAN WATERFALLS 에 다녀왔답니다.

 

모두 "필리핀" 하면 에메랄드색 바다와 화이트 샌드를 상상하시죠..?

 

그러나 시원~ 한 폭포도 있답니다.

 

이놈의 나라는..산에서 흐르는 물 마저도 색이 이쁘더군요-_-

 

우리나라에선 좀처럼 찾아보기힘들다 싶을정도로 크고 깨끗했어요.

 

 

여기 이 두분은 펠라 1의 주니어 학생 황민식, 황창식 학생이세요

(순서 바뀌었다면 쏘리~^^}

이재숙 어머님과 함께 펠라 1에서 연수중이십니다.

한국에 아버님..우리 두 아들들 얼마나 많이 보고싶으시겠어요~?

그래서 아버님께서 저희 사이트에 오셔서 틈틈히 아들들 얼굴 보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머님~ 저 약속 지켰습니다~

우리 두 주니어 메인 화면으로 띄워드렸어여~

" 아빠~ 저희도 잘 있답니다~~^____^ "

 

 

 

라운지에 가장일찍 도착한 펠라1 윤성희 학생팀.

언제 단체티를 맞춰 입으셨는지...대단 하십니다...

 

 

 

 

학생들은 라운지에 오자마자 이벤트 동의서에 싸인하시구 회비 내셨구요.

 

 

 

꾸여솨 님이 오늘의 이벤트 설명과 주의할점 등을 설명하고있는걸 듣고있는학생들...

 

 

 

누군진 모르겠지만 꾸여솨님의 설명중에 밖에서 놀고있더군요!! 딱걸렸음ㅋ

 

 

 

설명이 끝나고 라운지에 와서 받아야할 필자 방문 선물증정 중이에요. 이분들은 첫 방문이라 필자 T셔츠~

 

 

세번다 방문하셨군요 필자수건 ㅊㅋ-

이재숙어머님(아들포함) 두번째라  여행샴푸세트- (이분들도 단골이십니다~)

 

 

 

자 이제 라운지 밖에 대기하고있는 밴을 타고 Go Go !!저희는 총4대를 빌렸었답니다.

 

 

 

거의 2시간 반을 달려 가와산 주차장에 도착해 15-20분정도 걸어서 폭포까지 가야해요.

 

 

산처럼 생겼는데 1폭포까지가는길중 오르막길은 뭐 거의 없었어요 ㅎ

 

 

 

도착 하자마자 테이블을 빌리고 모두 구명조끼를 입고있는모습이에요.

물이 생각보다 깊어서 꼭 입어야한답니다!

 

 

모두 땟목을타고 폭포를 향하여 ㄱㄱㄱ

 

 

 

 

폭포로 바로 가지않고 옆에 작은 동굴로 들어가서 폭포를 출구로 나오는데 동굴이 매우 낮아서

들어갈땐 모두 납작하게 눕거나 엎드려야 해요.

 

 

피노이들도 가족단위로 피서를 많이 왔었어요^^

 

 

 

 

폭포좀 맞다보면 아파서 후달 거려요..

 

 

 

폭포를 맞은후엔 자유 수영 시간.. 물속에서 실례는 노노노

하더라도 걸리진 마세요ㅋ

 

 

 

 

 

물을 싫어했던 3인조...사진이 역광 인데 후광이라고 생각할게요.

 

 

 

1차 물놀이를 끝내고 많이들 배고프셨죠~? 이제 점심시간이랍니다.

로컬 식당 음식이 너무 별로라 꾸여솨님과 제가 돼지고기와 꼬치를 9kg정도 따로 사왔었어요.

 

 

 

But..! 꼬치는 얘들(피노이) 구으면서 먹었는지 꾸여솨님과 제 몫은 없었어여 ㅠㅠ

 

 

맥주드실분은 산미궬 딱 한병씩만 드셨구요

 

 

테이블이 너무 허전..하죠; 음식이 한번에 안나와서 그래요ㅠㅠ

나중에는 상이 가득 찼답니다...

 

 

라면도 가져와서 끓여 먹었어요^^

절대로 음식이 부족한건 용납 못하는 구여솨님~!!!!

 

 

 

요건..현지음식인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어요 ㅎ

 

 

요것도 밥과 필리핀 볶음 국수 빤싯깐똔 이라고 하는데요. 맛도 괜찮고 내용물도 괜찮은 편입니다.

가와산 폭포에선 현지식으로 음식이 준비 되기 때문에

다양하게 맛보시라고 이것저것 많이 주문해 주셨더라구요~

 

 

 

 

식사 후엔 학생들은 거의 제 2폭포에 올라가서 타잔놀이를 했어요

물론 다들 안전하게~ 안전하게 하였답니다.

 

 

 

뛰기전에 한방

여긴 돌에 낀 이끼들때매 미끄러우니 조심들하셔야해요!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

가기전엔 언제나 단체사진 아시죠!?ㅎ

 

 

 

마지막에 주차장으로 내려 가는는 길 입니다.

 

오전 10시 30분 쯤에 가와산에 도착해서 놀다가

 

세부에 도착하니 5시 30분 정도 되었어요.

 

모두 아얄라에 내려서 헤어졌구요.

 

대부분 마사지를 받거나 밥을 먹으로 가더라구요.

 

꾸여솨님과 저는 피곤해서 바로 고백홈-

 

여기까지 가와산 이야기 였어요.

 

같이 놀러 가셨던 학생분들 즐거웠나요?

 

필자 이벤트 스케줄 달력 보시고 다음, 다다음 이벤트에도 꼭 놀러와 주세요^^

 

 

           

 

 

 

 

 

 

지긋지긋한 는 또 내리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