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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어학연수][뉴욕]다섯째. 벼룩시장??
  • 이름 : 윈드
  • 작성일 : 2007-11-27
  • 조회수 : 1133
  • 추천수 : 0

오늘은 센트럴 파크나 가볼까? 하는 맘으로 집을 나섰는데

 
한블럭을 올라가니, 이게 왠일인가 -0- 벼룩시장인가, 암튼 잘모르겠지만
 
옷부터시작해서 악세사리 앤티크풍의 옷과 악세사리등을 싼가격에 파는 거였다
 
음식도 케밥부터 시작해서 각기 다른 나라음식을 팔았다. 오꼬노무야끼 브라질 음식
 
타이음식, ... 내생각엔 장사하는 사람들이 미국인이 아닌 전부 외국 사람들이 었는데
 
가끔씩 주말에 이렇게 장사를 하는것 같았다. 암튼 나는 눈이 휘둥그레져서
 
호기심가득한 맘으로 이것저것 구경하기 시작했다.
 
길을 구경하면서 걷다가 외국인이 내말을 밟았는데도 아픈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미군군인들 같았는데 암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음악회 비슷하게 악기들을
 
들고 연주도 하였다.
나도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타이 음식도 $1주고 사먹고
 
곧올 겨울을 대비히 100%울이라고 하는 흰색 목도리도 하나 구입했다
 
근데 정말 신기한게 너무 많아서 한바퀴를 돌고 또 돌고 했다
 
화장품도 아주 싼값에 팔았는데 키엘샴푸를 $8에 팔기에 살까말까 고민하는데
 
왠지 찜찜한 그런기분, 그리고 샴푸는 아직 남아있기에 안샀다 ㅋㅋㅋ
 
암튼 오늘 센트럴 파크를 가겠다고 한 계획은 사라지고 이곳을 구경하느라
 
시간을 다보냈다 ㅋㅋㅋㅋ
 
나는 어제간 소호보단 여기가 왠지 더 흥미롭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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