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부모님으로 돈을 받는 방법은 한국에서 그냥 시티은행에 한국돈을 붙쳐주시면

여기서 그날그날 환율에 적용해서 돈을 뽑아 쓴다. 근데 수수료를 안되서 그렇게 씨티은행을 사용했건만

이제 4월1일부터 한번 ATM기를 이용하면 1달러의 수수료를 받는다니 ㅠ

암튼 내가 몇달간 무시하는 전화가 한통화가 있는데 그건 받았다 하면 바로 기계음으로 넘어가서

무심코 전화를 거부하기를 2개월이 지났는데, 어젠 수업시간중이 아닌 점심시간에 전화가 오길래

받았더니 뱅크오브 어메리카에서 상담원이 자동적으로 연결되었다. 그러면서 나한테

내통장에 OVER DRAFT됐으니 돈을 빨리 지급하라는 내용이였다 그것도 무려 40불이나,

너무 이상하다 싶어 그날 학원을 마치고 바로 은행을 찾아갔는데 안내직원이 여태까지 내가 썼던

기록을 모두 뽑아서 정리해서 설명해주었다. 그동안 뱅크아메리카에서 너무 터무니 없이 빼앗아가는

수수료가 많아서 나는 이제 이은행을 쓰지 않은채 유지만 할려고 했는데, 그것도 돈을 내야한다니 !

너무 어이가 없는일이었다. 그리고 내가 마지막으로 카드를 쓰고 나는 돈을 딱맞게 쓴다는게 5불이 남아있는

통장에서 10달러를 뽑아썼고 그래서 마이너스5불이 되었다. 근데 그게 12월31일일날 발생하였는데

1월2일날 무려 35달러나 수수료로 마이너르가 되어 여태껏 계속 나에게 전화를 한것이다.

정말 어이가 없는일이다 나는 단지 체크카드 수준의 데빗카드를 만들고 싶었으나, 여기 미국은

모든 카드가 그저 통장에 잔고 없이도 쓸수있는 신용카드가 되었고 그리고 통장에 얼마이상

잔고가 없으면 일정 어카운터를 유지하기 위해 일정 금액을 계속 내야만했다.

그리고 만약 마이너스 돈으 생기면 그것에 대한 수수료를 너무 어이없이 뽑아가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또 통장에 잔고가 없는데 ATM기에서 잔고확인을 할때도 10불 ATM기로 돈을 입금할때도 10불

이렇게 허구헌날 수수료를 뽑아가니, 나로써는 정말 쓰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계좌를 닫고싶던 찰라에 이일이 생겨 은행을 가니 그돈을 내지 못하면 잔고도 못닫는다고 헀다

정말 나는 처음 계좌를 만들때 그런설명을 못들었다고 하니, 그건 죄송한 일이지만

이건 돈을 내야만 한다고 했다. 정말 어이없게 나는 40달러를 내고 말았지만

한국인 직원과의 상담요청도 실패되고 말았다. 아무튼 이렇게 미국에 살다보면 자기돈 관리를

잘안하면 버리는 돈이 정말 많은데, 힐리오역시 그렇다. 미국으로 유학오는 학생 100%다 힐리오를 쓰는데

정말 한달에 어마어마하게 비싼 통화료를 우리한테 요구하고, 가끔가다 통화 내역서랑 통지서를 보면

쓸데없이 빠져나간 돈이 있는데 이것도 따져서 물어봐야한다.

내아는 동생도 그렇게 따져서 크레딧으로 받았는데, 힐리오는 항상 상담원과의 대기시간은 기본 30분이고

맨한튼 한인타운에 있는 대리점에서도 유학생의 디파짓을 빼앗아 먹으려고 2년간 안쓰면 디파짓을

안돌려 준다고 하는데, 법적으로 내가 여기서 더이상 학원이 끝났으면 디파짓을 줘야하는게 원칙이다

그렇기때문에 꼭 마지막 달 핸드폰값은 안내고 가야만 하고 (원래 힐리오는 한달치 기본요금을

우리가 먼저 내기때문에) 디파짓은 받아가야만 정상이다.

정말 누군가 한국에서 미국에 오라면 뱅크오브 아메리카 통장과 힐리오 핸드폰을 만들라는것을

극구 반대하고 싶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