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베레
• 작성일 : 2014-07-22
• 조회수 : 1492
• 추천수 : 0

차이나 타운의 hop kee 라는 레스토랑 다녀왔어요

압구정에도 hop kee라는 레스토랑이 있던데 같은 곳인지 다른곳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 ㅋ

이곳의 hop kee가 잘 되서 이름을 배낀것인지 같은 곳으로 분점을 낸건지

어쨋거나 뉴욕 차이나타운의 hop kee가 먼저 생긴듯하구요

입구입니다

입구 굉장히 깔끔하죠?

굉장히 유명한 곳이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벽에 뺵빽히 걸린 사진보세요 ㅋ

그리고 이곳은 차이나 타운 레스토랑 중에 깨끗한 편에 속하는 곳이구요

hop kee의 게 요리가 맛있다고 친구들이랑 같이 가려하는데

같이갈 친구 구하기 은근 힘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왜냐면 중국, 중국인 더럽다 어쩧다 싫어하는 친구들이 꽤나 많거든요 정말로-.-;

한국,일본,프랑스 등등 할것없이

모든 사람들이 그렇진 않지만 저의 친구들은 어찌 하나같이 그렇네요 -.-;

그래서 그런거 개의치않는 친구와 소소하게 조용히 다녀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hop kee의 게요리구요

한국어로 된 메뉴판도 있더라구요 ㅋ

그냥 한국 말로 게! 달라고 해도 알아듣습니다 ㅋㅋㅋㅋㅋ

뉴욕에서 가끔생각났던게

게장이나 킹크랩 게딱지에 밥비벼먹는거였는데

맛은 다르지만 그래도 게딱지에 밥 비벼먹고 왔습니다 ㅠ.ㅠ

저 게가 16불 넘었던 거같구요

저옆의 빨간 고기도 그정도?

가격은 그리 비싼 편은 아니에요 차이나타운답게 가격이 착하죠ㅋ

세명이 가서 배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진짜 많더라고욬;

같이 간 친구 한명이 남자에 엄청 잘 먹는 남자여서 다행이었죠 ㅋ

요리는 둘다 맛있었구요

추천할만 합니다!

맛으로도 그렇고

(차이나타운이 싸서 참 좋지만 그만큼 위생에 대한 개념이 떨어지는 곳도 많아요ㅠㅠ

아니면 더러운 건 아니지만 왠 시골같은 분위기..? 뭐랄까 시대에 굉장히 뒤처지는 그런 느낌 드는곳들 많답니다

hop kee도 막 화려한건 아니지만요 준수한편이죠)

차이나타운답지않게 깔끔하거든요

한국,일본 친구들이랑 가는 거 추천해드릴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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