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A chubby koala
• 작성일 : 2015-09-15
• 조회수 : 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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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동안 제너럴 잉클리시반을 듣다가 3주부터는 익스트림 잉글리시 클래스로 옮겼습니다.

익스트림 클래스는 제너럴 잉글리시 보다 좀 더 집중적으로 영어를 배우는 반입니다.

제너럴 클래스처럼 매주 월요일 새로운 친구들이 들어오거나,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소지하지 않은,

즉, 같은 날 시작해서 같은 날 끝나고, 모두 학생비자 이상의 비자를 소지한 친구들이 듣는 반입니다.

대부분 이코스를 듣고는 아이엘츠 반이나 캠브리지 반으로 이어서 듣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공부양도 제너럴 클래스보다는 많고, 숙제도 매일매일 내주는 슬픈...반입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월요일 교실앞에서 기다렸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은 대부분 열의가 넘치는 것 같았습니다.

호주에서 대학을 들어가려고 듣는 친구들도 있었고,

제너럴 코스가 끝나고 익스트림 클래스 시작일에 맞춰 들어온 친구도 있었습니다.

이반도 선생님은 월-수 선생님과 목, 금 선생님으로 나눠져있습니다.

월요일에 만난 선생님은 첫인상이 새침해 보이기도 했지만, 학생들이 틀린 답을 말하거나
엉뚱한 말을 해도 항상 엄지 번쩍들어주시며 무안해하지 않게해주시고 항상 격려해주십니다.

첫날부터 성실히 학습진도를 나갔습니다.

리딩, 답고르기, 단어, 배운 단어로 문장 만들기

그리고 항상 친구들과 본인이 한 것에 대해 확인하라며 대화를 하도록 합니다.

수업의 마지막에는 어김없이 숙제도 내주셨습니다.

수업을 잘만 따라가면 단기간에 영어실력이 많이 향상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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