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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tas English – 28th

이름 : 썸바디
작성일 : 2015-01-14
조회수 : 887
추천수 : 0

각 파트별 이전에 정리한 내용 이외의 문제를 푸는 방법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Paper 1: Reading – Part 4 (5개의 지문, 15개 문제)

각 문제에 설명된 내용과 일치하는 지문을 선택하면 된다.
1. title과 heading을 읽고 내용을 짐작한다.
2. Skim: 각 지문으로부터 대략 내용을 파악한다.
3. 문제를 읽으면서 key word와 의미를 파악한다.
4. 지문을 scan하면서 문제의 key word나 의미는 동일하나 다르게 표현한 내용을 찾는다.
5. 지문을 자세하게 읽으면서 답을 찾는다.

Paper 3: Use of English – Part 5 (rewriting, 8문제)

첫번째 문장을 주어진 key word를 이용하여 의미가 동일하도록 두번째 문장의 공란을 채운다.
1. 주어진 key word의 형태를 변형시키지 않도록 한다.
2. 공란은 최소 3단어에서 최대 6단어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단어 수에 유의한다.
3. 이 파트는 동일 idea를 다르게 표현하는 능력 및 voca, grammar를 모두 테스트하는 부분이다.
4. 스펠링, 문법이 맞는지 재확인한다.

Paper 4: Listening – Part 4 (5명의 speaking, 10개 문제, 2번씩 들려줌)

5명은 모두 한 가지 주제에 대해 본인의 내용을 얘기한다. 두 개의 다른 task가 주어지고

(예를 들어, speaker가 누구인지와 그 speaker의 의견은 무엇인지) 각각 7개의 보기에서 해당되는 speaker를 고르면 된다.

어떤 주제에 대해 얘기하는지 준비하고, 두가지 task를 주의깊게 생각한다.
보기를 보면서 무엇에 대해 얘기할지 확인하고, 각 speaker가 얘기할 때 해당되는 내용을 고른다.

보기의 표현과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므로, 듣는 동안 동일한 표현이 나온다고 정답으로 고르면 틀릴 가능성이 높다.

문제를 푸는 방법은 각자의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의 경우에는 처음 들려 줄 때는 task 1에만 집중하여 답을 고르고,

두번째 들려 줄 때는 task 2를 푸는 방식이 맞았다. 한번 들으면서 두 task를 커버하려고 하니 결국 둘 다 틀리는 경우가 많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의 지문이 나오는 동안 답을 찾아내지 못했다 하더라도 포기하고, 다음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

그렇지 않으면 나머지 문제도 모두 망칠 가능성이 높다.

어쩌다 보니 영어공부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는 있지만, 호주 생활도 나름 잘 즐기고 있는 듯하다. 우선 과일… 호주가 완전 열대지방은 아니지만,

한국에서는 주스로나 사먹을 수 있는 망고를 즐길 수 있어서 좋다. 얼마나 달고 맛있는지… 망고를 자르는 방법도 따로 있다.

한 면을 잘라서 바둑판 모양으로 칼집을 내고 들고 먹거나 좀 깊게 잘라서 숟가락으로 떠서 먹으면 된다. 행복한 시간 중 하나^^

오래 있다보니, 호주에서 생일도 맞게 되었다. 한국 친구들과 홍콩BBQ 식당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도 하고, live music이 나오는 The Shed Pub에서 음악과

맥주도 즐기고,

Paramount라는 club에 가서 실컷 춤도 추고… 이런게 외국 나와서 즐기는 묘미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