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수업...>

저희 학원은 매주 금요일날 테스트가 있습니다...

무엇을 위한 테스트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고.. 아마 레벨올리고 내리고 하는거?..

이번주에 배운 문법, 어휘, 작문..  등을 시험봅니다... 

그리고 남은 시간은 가벼운 스피킹 위주의 수업입니다..  게임 같은거 좀 하고, 조별로..

금요일은 1시반에 일반적으로 모든 수업이 끝납니다...

그리구 1시반부터 3시까지는  발음, 스피킹 특별수업이있습니다..

대부분 학생들은 그냥 퇴근입니다..ㅋ...    저는 첫주고 해서 시험삼아 들어가 봅니다...

같은날 같이 들어온 인도네시아 칭구 꼬셔서...  ㅋ...  발음교정 클라스에 들어가니...

저희 말구 2명이 더있군여....

그 둘은 대한민국 학생..ㅋ  인기강좌라.는.. 생각이..ㅋ

어려운 발음 교정해주고, 서로 문장 읽어주고 받아쓰기 하고... 머 .. 도움이 됩니다.. 나름...

진행 티쳐도 괜찬은듯 싶어서..  금요일 특별한 스케줄 없으면 듣을까 생각중입니다.

수업후 1편에서 언급되었던 호주인 칭구를 만나러 나갔지요...

자기가 수업하는 학원 대려가서 소개시켜주고... 하는말이..  St Mark's 이 라이벌학원이라나 머라나...

학원수는 100명정도 되는 생긴지 얼마 안되는 학원이였습니다.. 깔끔하니 좋더군여.. 가족적인 분위기에..z

그곳 티쳐들과 바에 가서 맥주~~  많은이들이 서서 안주없이 맥주를 홀짝홀짝 드시는 모습이.. 생소합니다.Z

술값 쓰러지게 비싸고, 쌩맥 한잔이 필리핀서 레드홀스 대짜 5병은 사겠다는 계산이 언듯... ..

언능 적응해야지 호주 물가..ㅋㅋ. 

포켓볼 좀치고  글구 아주 시끄럽고 정신없는 클럽 비스무래한데 갔는데.....

아시아인은 저뿐이라는거...그것두 가방매고.. 

10명정도 제 칭구 동료들과의 대화.. 문제가 많이 있져..  

그래도 학원학생들과의 영어는 한계가 있기에. 

이런 호주인과의 만남을 많이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음주에 그곳 학원 학생들 바비큐 파티에 조인하기로 하고..   

호주 대중교통수단..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버스도 일찍 끊기고,  특히 주말엔.. 

다행히 홈스테이숙소가 트레인역 근처라 금요일엔 막차가 새벽 2시까지  있어서

 집에 무사히 들어올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