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달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마지막 스피킹 테스트에 대해 말씀 드릴려구요.
담당 하시는 선생님에 따라 수업이나 시험에 관한 진행방식은 다른데요~ 저희 반은
총 3번의 테스트를 진행하였답니다.
마지막 테스트로 스피킹을 봤는데요. 그간에 중요하게 배운 토픽들을 내주시고 저희가
뽑기를 한후 두명이서 한조로 주제 관련 5분간 프리 토킹을 하는 방식입니다.
같은 클래스라도 비슷한 수준의 학생을 파트너로 정해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두번째로 테스트를 보게 되었는데요.
제가 편하게 말할수 있는 브라질 친구와 짝이 되서 너무 좋았어요.
일단 주제를 뽑고 연습할 시간을 5분정도 주세요.
준비가 완료되면 선생님이 계신 방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다행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화기애애하게 테스트를 마쳤답니다.
결과는~ 생각보다 잘 봐주신거같더라구요. 총 3번의 테스트 결과지를 받았구요.
B가 나와서 저는 한달만에 레벨업을 하게 되었어요.
보통 한레벨에서 2달을 공부해야 다음 등급으로 올라갈수 있다고 했는데
다행이 빨리 올라가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
빨리 늘어서 높은 반에 가고 싶었는데... 너무 잘된거 같아요~
위에는 스피킹 테스트 평가지에요. 뭐 잘한건 아니지만..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상세하게 알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래는 마지막날 받은 성적표에요
점수도 나오고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라고 몇마디 적어주시네요~~
더 열심히 해야겠네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