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인터클래스가 시작된지 4주가 지났습니다.

각 4주째 목요일에는 중간테스트가 있습니다.

금요일은 파트타임 학생들이 오지 않기 때문에 목요일에 보고 있습니다.

(4주차에 들어온다면....월요일에 보고 목요일에 또 봐야 하는....

차라리 월요일에 보는게 어떨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테스트 전 날이 되면

클래스에 헤드티처 혹은 세컨티처(헤드티처 오른팔....티처중 대장)가

1~2시간 정도 참관을 하며 노르북으로 뭔가 뚝딱뚝딱 하는데

뭐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뭔가 테스트에 관련된 건 확실한디...

테스트는 하루 종일 시험을 보게 되는데 웃긴 건 PSA타임은 정상 수업입니다 ㅎㅎ

좋을 수도...나쁜 수도 ㅎㅎ중간에 점심시간까지 약 2시간 가량 쉴 수 있지만

시험 중간에 이래 흐름이 끊기는건 좀..거시기 할 수도 있고

후딱보고 집에가는게 좋을 수도 있으니까요 ㅎㅎ

시험은 오전에 2과목 오후에 2과목 그리고 마지막에 스피킹 테스트를 보게됩니다.

시험 과목의 순서는 클래스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이에 따라 스피킹 테스트의 순서도 달라집니다.

과목 중간 중간에 쉬는 시간도 있고 시험 분위기 자체는 평소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시험 감독은 모두 담당 티처가 하며 스피킹 테스트도 담당 티처가 진행합니다.

뭐....컨닝에 대해 그리 빡씨게 감독하진 않지만....

굳이 이걸 컨닝할 필요는 없겠지요 ㅎㅎ

클래스 인원이 적은 반은 1인 1테이블로 시험을 보며

인원이 많은 클래스는 그냥 적당히 떨어져서 앉아 치르게 됩니다.

당연히!! 사전은 사용할 수 없겠죠??

과목은

그래머&보카불러리, 리딩, 롸이팅, 리스닝, 스피킹

총 5과목으로 문제 경향이나 스타일, 난이도등은 제가 2번째 테스트를 본 결과

"그때 그때 달라요~~~~" 입니다 ㅎㅎ

그래머&보카불러리 테스트 입니다.

시간은 약 45분간이며

한 달간 배운 내용을 종합해서 문제가 출제되고 다양한 스타일의 문제가 출제됩니다.

단어의 강세에 관한 문제까지 출제가 되니까요.

저만 준비를 안했는지 모르겠지만....

테스트 준비를 안하고 보면 꽤 어려울 수도 있는 수준의 문제도 상당히 있습니다.

헷갈리는거 나오면 은근히 기분나쁜....공부도 안했으면서..

리딩 테스트입니다.

한 페이지 정도 분량의 지문이 나오고 이에 대한 문제가 출제됩니다.

모두 주관식이며 문제 수준은 춈 쉬운.... 

시간이 잘 기억이 안나는디....

약 2~30분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