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ER TEACHING

IH TESOL 과정은 매주 금요일마다 Peer Teaching 을 한답니다.

Classmates 앞에서 Teaching practice를 하죠.

진짜 학생들이 있다고 가정하고,

어떤 식으로 수업을 이끌어 나갈지 직접 연습해 보는 과정입니다.

한 사람 (또는 그룹) 씩 끝내고 나면,

선생님께서 바로 Feedback도 주세요.

'이러이러한 점은 좋은데 이런 점은 어떤 식으로 고치는 것이 좋겠다." 라는 식으로.

그날 바로 어떤 내용을 시연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시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할 지 참 막막했습니다.

다행이 저보다 몇 주 먼저 들으신 분들과 함께 해서 무사히 넘길 수 있었죠.

IH TESOL의 장점을 꼽으라면 몇 주 먼저 들은 사람들과 같이 배움으로 해서,

학생들끼리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이제는 제법 차수가 되서 (벌써 3주차! 다음주면 4주차!)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었어요.

다음 주가 벌써 MODULE 1 마지막 주네요.

매주 다짐하는 거지만, 다음주는 정말로 이때까지 배운 것을 총 정리하는 자세로 임하려고 합니다.

끝으로 제가 공부하고 있는 TESOL 교실 사진 올려드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