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 요런 분위기~~

일욜은 완전 스케쥴이 hectic schedule~~~
원래 아침에는 비치가고 한 2시쯤에는 classmate인 스위스친구랑 아스크림 먹기로 했는데 주말이여서 그런지
걔네 홈스테이가 외진데 있는데 시티에서 집으로 가는 막차가 오후 4시반인가 그래서 원래는 만나기로 했다가
담에 먹기로 하고 취소;;;ㅠㅠ
글구 저녁에는 담주에 새로운 쉐어하우스 들어가는데 주인아저씨가 한달에 한번씩 BBQ파뤼~를 연다고 해서
그때 아저씨가 집 계약할때 괜찮으면 오라고 초대했었거등여~~~
또 그 집 홈스테이 하는 아이랑 저랑 또 친구인지라~~ㅋㅋㅋㅋ
외쿡인이고 모고 들이대는 기질이 좀 있는지라;;ㅋㅋㅋ 선뜻 또 빼지 않고 꼭 가겠다며~ㅋㅋㅋ
글서 담주에 이사갈 집 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아저씨가 픽업나왔거등여~
친구 말로는 한달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한번은 girls' share에서 한번은 boys' share에서 글구 이번에는
남,녀같이 사는 share house에서 했거등여~
학원말고 밖에서 외쿡인이랑 얘기한 적은 첨인듯~~~
한국인도 물론 많았지만~몰랐는데 같은반 classmate도 거기서 산다고 하더라구여~글구 오늘 케언즈 도착한
사람중에 저랑 같은 수원사람도 발견~!!ㅋㅋ(왠지 외쿡와서 같은데 산다고 하면 어찌나 반갑던지~^^)
스페인사람, 홍콩, 타이완, 일본 사람등등등등~그렇게 마늬 얘기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인사정도 하고 어디
서 왔냐 이런저런 얘기도 하공~~
느낀건 정말 마늬 영어가 딸리는 군하...;;;라는 생각;;
말은 잘 안통해도 어찌저찌해서 얘기는 좀 통하더라구염~ㅋㅋ
덕분에가서 완전 배~~터~~~~지게 마늬 먹공~^^
BBQ파뤼 끝나고는 주인 아줌마,아저씨네 집에가서 sleep over~~~~
한국이랑 틀려서 자도 괜찮은지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얘기했는데 흔쾌히 괜찮다면서 이것저것 챙겨주
시고~~진짜 쉐어하우스 오너는 잘만난듯~~~~^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