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연수 후 미국과 정통 영어연수를 위해서 많이 찾는 나라가 영국입니다.

영국으로 연계연수를 가는 학생들은 무엇보다 영어의 본고장에서 배우는 정통 영어수업으로

필리핀에서 배운 회화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습니다.

그동안 미국식 영어에 익숙하여 영국식 영어를 낯설어하지만 점점 영국식 영어를 선호하는 곳도 많고

영국 발음이 고급스러운 영어라는 인식이 되어 우리나라에서도 영국으로 연수를 가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 영어권 국가에 비해서 10% 대로 한국인 비율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미국,캐나다,호주에 비해서

다양한 국적비율의 학생들을 통해 친구를 사귀고 영어 활용도를 높일 수 있으며,

영국에서 만들어진 캠브리지나 아이엘츠 등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수강하기 위한 것도 많은 학생들이 영국연계연수를 선호하는 이유입니다.

필리핀 연수 후 영국 연계연수를 고려하고 있으시다면 Embassy Edu Group의 영국 전문 사이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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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영국의 비자 종류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SVV(Student Visitor Visa)

6개월 단기 방문 학생비자로 영국에서 6개월 이하 체류 시 가능하며, 비자 연장 신청은 불가능 합니다.

단 최소 6개월 안에 다른 나라로 출국했다가 다시 영국으로 입구하는 경우에 재발급 받을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비자 발급은 영국 출입국 심사장에서 받게 되며, 학생비자 이기 때문에 꼭 입학허가서를 지참하여야 합니다.

SVV는 수속 절차가 간소하며 비자 받는 방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필리핀 연수 후 영국으로 바로 단기 연수를 목적으로 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2) ESVV(Extended Student Visitor Visa)

어학연수 전용 비자로 6개월 이상 ~ 11개월 미만으로 영국에서 어학연수를 원할 경우 신청하는 비자입니다.

6개월 이상 등록 레터인 경우 11개월 비자가 발급됩니다. 비자연장, 변경, 아르바이트 등은 불가능 하며,

어학연수 영어과정 이외에 다른 수업은 불가능 합니다. 한국의 영국비자신청센터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를 하셔야 합니다.

ESVV는 6개월 이상 영국에서 전문과정 없이 오로지 영어과정 수강시에 적합한 비자이며,

수속기간이 8~12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3) GSV(General Student Visa)

어학연수의 경우 52주까지 등록이 가능하며, 비자 발급 기간은 레터기간 + 2~3개월 정도 더 주어집니다.

일반 영어 과정 이외에 전문 과정 수강이 가능하며, 공인 영어점수가 필요합니다.

만 16세 이상 신청 가능하며, 학부 과정 이하로 등록시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고, 현지 연장, 의료 혜택, 현지 계좌 오픈까지 가능합니다.

등록 시 재정 서류, 학업계획서 등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GSV는 영어성적을 요구하기 때문에 현재 공인 영어성적이 IELTS 4.0, 토익 790점, 토플 IBT 57점 이상이 갖추어져있고

영국에서 현지 연장 가능성이 있거나 영어과정 이외에 전문화된 과정을 들어보시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PART 2. 영국의 유명 연수도시 Best 4

영국연수 시 연수도시 선정은 도시 크기, 런던과의 거리, 국적비율등의 조건으로 나누어집니다.

도시 크기는 도시에서 제공되는 문화적인 환경 차이, 도시 자체 성향에 따라서

내가 만날 수 있는 인종, 생활 수준등을 가늠하여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국적비율은 어학원 자체 내 한국인 비율과 그 도시 있는 한인 커뮤니티의 크기 등으로

본인의 연수 하는 동안 지역내에서 받을 수 있는 여러가지 영향에 따라 선정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1) 런던

런던은 가장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영국의 수도이며, 경제, 문화적 최중심지로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모여 있는 세계적인 도시입니다.

인구도 많고 관광객들도 많고, 대영박물관을 포함한 수십개의 미술관, 트라팔가 광장, 버킹엄 궁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등이 밀집해 있으며, 4개의 공항, 유럽으로 통하는 기차 등

편리한 교통 뿐 아니라 생활 면에서도 편리하게 연수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대신 물가는 조금 비싼 편이라 생활비가 많이 들고 한국인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훨씬 많은 편입니다.

도시들 중에 가장 많은 학원이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저렴한 학원부터 비싼 학교 등 학비나 수업, 시설 등 여러가지 면에서 고려할 때

선택할 폭이 넓습니다.

2) 옥스포드 & 캠브리지

옥스포드와 캠브리지는 오랜 전통과 역사로 유명한 대학도시입니다. 한국의 유흥시설과 함께 있는 대학가들과는 달리

유흥과는 거리가 먼 도시 전체가 학구적인 분위기이며, 학생들과 대학교 교직원들이 거주민의 상당수를 차지합니다.

물가는 지방도시이지만 런던의 90%정도로 비싼 편이입니다.

문화생활이나 알바등을 병행하기 보다는 공부에만 집중하려는 학구적인 분들에게는 적합한 도시입니다.

3) 본머스

남부 해안에 위치한 유럽 3개 휴양 도시 중 하나이마, 영국 최고의 휴양도시입니다.

휴양도시이면서 런던 다음으로 학원 수가 많기 때문에 런던 다음으로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어학연수 도시이구요.

그래서 그만큼 한국학생들이 몰리는 경향도 있습니다.

지방 도시 중에서 방값이 가장 저렴한 도시이며, 대부분 도시 전체를 자전거로 통학이 가능한 도시이기 때문에 생활비도 저렴한 편입니다.

작은 도시이지만 학원 수가 많아서 서로 선의의 경쟁으로 학비가 저렴한 편이며, 학원 수준은 높은 편입니다.

4) 브라이튼

런던과 1시간 정도로 가까운 도시이며, 본머스 다음으로 학생들이 많이 찾는 관광도시입니다.

본머스에 비해 유흥, 축제 등 도시 자체가 좀 더 활기찬 분위기입니다.

해안가에 위치한 도시라 본머스와 비슷한 점이 많지만 본머스에 비해 도시 자체가 2배 정도 크고

저렴한 어학원들도 많이 생기고 있어서 학생들이 많이 찾고 있는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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