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동안 다들 잘 지내셨나요?

저는 벌써 2주가 되었네요

첫 주는 학원에 적응하느라 정신없었고

이번 주는 그래도 괜찮아요. 오늘은 친구들하고 런던에 갔다 왔어요. ㅎㅎ

저는 7월8일 아침 6시쯤에 도착해서

시차적응한방에 해결되어서 시차 때문에 힘이 들지 않았는데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공항에서 픽업 해주시는 분 만나서 런던에 있는

민박집에서 2일을 묶었는데요.

정말이지 영국에 미리오지 않고

수업시작인 일요일에 왔으면 정말 끔찍했을 것 같아요

온도 차이도 나고 비행시간이 길어서 몸이 안 좋았는데

하마터면 학교첫날부터 아플 뻔했어요. ㅎㅎ

민박집은 깨끗하고 런던중심가에 있어서

이동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무엇보다 매일아침 한식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녘에는 컵라면과 김치 그리고 밥이 구비되있어서

먹을수 있고 깨끗하고 좋은 기억밖에 없네요 ㅎㅎ

브라이튼 까지 갈 때는 짐이 무거워서

미니 캡을 불러서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까지 타고 갔답니다.

브라이튼행 코치를 타고 2시간을 달려서 브라이튼에 도착 햇을때

바다가 너무 아름다워서 넋을 잃었죠!!..와..정말..!!

그날따라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요즘엔 비만 오네요. ㅋㅋ

런던민박에 묵으면서 런던실장님이 영국에서

생활할 기본적인정보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해주셨는데

런던실장님 안계셨으면 브라이튼 까지 짐 다들고 낑낑대면서 갔을꺼예요

하늘 보이시나요?저는 저 하늘을 보면서 날씨 한번 이상하다고 투털됬엇는데

지금은 비안오면 정말 너무 고마워요 ㅋㅋㅋ

영국의 상징 2층버스!

처음에는 신기하고 해서 2층에만 앉고 그랬는데

이젠 모든게 다 익숙해 졋어요~

벌써 2주나 지났네요.

영국에서의 하루는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거 같아요.

한국은 장마에 폭염이라던데 더위조심 하세요~

다음 편에는 홈스테이에 관한 정보가지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