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는 총 5개의 커리큘럼이 있습니다.

맨처음 그냥 noname인 커리큘럼.

수업 5개를 듣고, 학원에서 배치고사 보면 알아서 배정해줍니다.

고로 출발할때 A코스 B코스 이런거 따질거 엇ㅂ다능

(사실 대부분이 A코스로 배정되는데 (저도 처음엔 A신청하고 갔음) 전 1:1 2개 1:4 3개 이렇게 배정되었다죠)

그다음 ESL.

제가 지금하고있는 코스인데요,

1:1 3개 1:4 2개 1:8 1개이고요,(위에거보다 수업 1개 늘어나는거)

1:8은 Power Reading, CNN, Native 중 선택 가능합니다.

그리고 TOEIC, IELTS, SPARTA도 있는데

아마 토익은 B2,

IELTS는 B2~I1

SPARTA는 B1~B2

토익이나 아이엘츠는 뭐 크게 레벨제한이 없을텐데

스파르타는 비기너학생들에게 맞춰져 있는듯 합니다.

수업스타일은 맨투맨 수업 처음 들어가면 선생님과 상의할텐데,

저의 경우에는 주로 어떤 문제에 대해 의견과 근거를 말하는 수업이 대부분입니다.

(주제는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부터 시사적인 문제까지 다양해요.
예를들어 내가 클럽가고싶은데 친구는 가기 싫어한다. 어떻게 설득하겠는가? 이런거부터

대리모가 낳은 아이의 권한은 누구에게 주어지는게 옳은가? 이런 시사적인 문제도)

그리고 때로는 선생님께서 반박도 하시고, 그럼 제가 다시 그것을 재반박해야합니다.

출처는 토플 라이팅 문제(한마디로 라이팅을 스피킹으로 활용한거죠), 학원교재, 선생님께서 직접 작성하신것 등 다양합니다.

학원교재는 expressing yourself 2를 쓰는데,

고등학교때 Teen Talk를 공부한적이 있는데 그거랑 출판사가 같아서

디자인도 똑같고 문제 유형도 똑같고 해서 엄청 낯익더라고요.

그리고 듣기도 하고 표현도 배우는데요,

딕테이션할때 학원교재는 속도도 느리고 선생님이 빈칸도 어쩌다 하나 뚫어놓으셔서 어렵지는 않습니다.

노래는... 하하ㅠㅠ 전 노래는못알아듣겠어요....(한국노래도 못알아듣는 1인)

전 맨투맨시간에 엄청 시끄럽습니다.

제가 맨날 어떤 주제 주면 이야기하다가 삼천포로 새서요 ㅋㅋㅋㅋ

하지만 전 일부러 수업시간에 최대한 잡담같은거 많이 이끌러고 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연습 하는것이 다 영어실력 느는 것이니까요.

한번은 즉석에서 에세이쓰는 요일이었는데 주제가 참 껄끄럽더라고요 ㅋㅋㅋ

어떻게 하면 범죄를 제거할 수 있을 것인가.....

참 ㅋㅋ 한국말로도 쓰기 싫어지는주제..................

그래서 그냥 선생님께 잡담을 걸고,. 그러다가 시간 다지나고, 결국엔 숙제 ㅋㅋㅋ

하지만 전 좋았습니다.

숙제가 있으면 암튼 돌아가서 공부를 뭔가 하게 되는 것이고,

수업시간에는 회화실력 향상시키고 ^^

그리고 CNN시간은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강추하는 시간입니다.

CNN이라 해서 허거덩하실 필요는 없고요,

선생님께서 여러번 반복해서 문장을 들려주시기 때문에 계속 들으면 다 됩니다.

솔직히 한번듣고 다이해하면 뭐하러 수업듣나요 ㅋㅋ

저는 Cindel 선생님이 수업하시는데

다행히 점수부르는거 없고요 ^^

뉴스 1번 우선 들려주시고 몇가지 사항 질문하시고(어자피 이시점에서는 거의다 모릅니다.)

그리고 함께 조금씩 들어가면서 계속 질문하시고,

마지막에 요약. 그리고 딕테이션.

그룹클래스는 재밌습니다 ㅋㅋㅋㅋㅋ

아무래도 그룹이다보니 앞에서 발표하는것도 있고, 같이 게임하는것도 있고.

Classmate들과도 친해지게 됩니다. 같이 장난도 치고요.

반드시 한클래스에 4명인건 아니고요, 2명이나 3명도 될 수 있고요,

저의 경우는 한 2번정도 저 혼자였던적도 있습니다.

선생님마다 수업스타일은 약간씩 다르지만 거의 비슷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