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바오 EnG 어학원의 휴지~입니다.
오늘은 학원 앞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을 좀 올려볼께요~!
첫날,, 도착해서 생각보다 열악한 숙소 환경에 너무 머리아 아팠는데,,,,;;
바로 앞으로 1분? 정도 걸어나가니 정말 멋진 해변이 나오더군요!!!
그날은 날씨도 정말 좋고,,, 물론 덥긴 했지만,,, 하늘도 너무 파래서 사진 찍기가 너무 좋았어요~
사실 이곳은 관광객들,, 혹은 필리핀 사람들이 배를 타고  사진에서 건너편으로 가는 배를
타러 가는 부두입니다.
바로 건너편까지 가는 배는 우리나라 돈으로 300백원 밖에 안한다고 하던데,, 아직 저는 가보지
못했습니다. 갔다가 오면 바로 업로드 할께요~ㅋ
물론 300원으로 놀다 올수 있는곳은 아니고 멋진 비치에 있는 리조트가 있어서 그것을 이용하려면
1000페소정도 내야합니다. 물론 이곳 어학원에서 단체로 갈 경우에요,,,
1000페소면,, (1페소=26~27원)정도 하는 가격입니다. 식사까지 포함된 가격이구요.
하여간 자주 이곳에 가서 산책을 합니다.
저기 선착장으로 가는 저 길로 왔다갔다하면서 운동도 하구요
이곳의 하늘은,, 제가 느낀 바로는... 한국과는 다르게 정말 낮습니다.
구름하고,, 하늘하고,, 마치 바다와 맞닿아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물은 정말 깨끗합니다. 물론 지중해의 바다처럼 흰 모래와 산호는 없지만,,(건너편 섬에는 있다고 하네요,,)
물 아래 바닥이 모두 비출 정도로 깨끗합니다.
어제는 어떤 학생이 낚싯대를 사와서 낚시하는것을 구경했는데
낚싯대와 그외 필요한 물품은 약 500페소.. 정도 한다고 하네요,, 저렴한 것으로요
하지만 아주아주 작은 물고기 들만 있답니다... 손가락 크기정도?? ㅋ
하여간 정말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선착장으로 가는 입구입니다.
저런 벤치가 몇개 있습니다. 사실 이곳을 사용하려면,,, 지나가려면,, 배값을 지불하는 곳 (작은 매표소 같은곳)을
지나가야하는데,, 여기 학생들은 그냥 왔다갔다 이용합니다. 이웃이라서 구지 뭐라고 하진 않는것 같아요,,
또 학원 뒷문을 이용하면 바로 나갈수도 있구요,,
이곳 벤치에 잠깐씩 앉아있는것도 머라고 얘기하진 않습니다.

앞에서 이야기 했던 테라스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테라스가 건물에 가려져있지 않고 확 트여서 정말 좋습니다.
이곳 바다는,,, 바다같긴 하지만,, 파도도 크지않고,,, 많이 짠냄새도 안나고,,
뭐랄까 바다와 호수의 중간정도 되는 느낌이 듭니다.
바다의 사진을 더더 잘찍고 싶은데 아직 실력이 안되네요,,,ㅋㅋ
멋진 사진 나오는대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여기는 앞의 부둣가 옆에 있는 선착장입니다. 우리가 가는곳은 아니지만 사진만 찍어 올려봅니다.

이곳은 학원 건물 옆에 있는 리조트에서 이용하는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