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인터에는 한달의 두번의 시험이 우릴 기다리고있더라구요~
조금 놀아볼까? 요런생각을 하면 시험보고 또 좀 놀아볼까? 요럼 시험을 또 보더라구요~
저는 여기온지 이제 한달이 되어가니까 3번의 시험을 보았어요
처음에 들어올때 보는 레벨테스트보고, 한번의 단어테스트와 한번의 프로그레스테스트를 보았답니다^^
참 시험을 진짜 싫어하는데, 이렇게 자주 보게 될줄이야,
그래도 그나마 스파르타학원은 매일또는 매주 시험을본다는데 이정도에 감사하면서 살아야겠지요?

처음에본 레벨테스트는 첫장에는 리스닝문제가 기다리고 두번째장에는 보카문제 세번째장에는 리딩문제 네번째장에는 라이팅문제가 있더라구요~
한달이 되어가는터라 문제가 자세히 기억이 나지않지만 라이팅문제중하나는 우리나라사회에서 바꼈으면 하는점을 쓰라고 한문제랑
두번째는 현재 생명이 연장되고있는 추세인데 그러게된 이유가 무엇일것냐는 문제였던거같아요~
나머지문제는 전혀~ 기억이 나지않아요
제가 뭔가를 포멧을 굉장히 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리고 이시험이 다끝나면 조용히 티쳐한명이 오셔서 저의손을 살포시잡고 어디론가 데려갑니다.
그리고 은근슬쩍 영어로 이것저것 물어보아요~ 이게 바로 스피킹시험이었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점수가 다음날 나오면 그게 저의 레벨이 된답니다.
레벨테스트는 처음들어오는 모든학생은 모두 다보아야하는 필수의 시험이예요~
거부할수만 있다면 저도 거부하고싶었는데 그게 안되더라구요~

두번째로 큰시험중 하나는 단어테스트예요~
일주일전부터 모든 티쳐들이 매우 분주해진답니다~
저는 뭔지도 모르고 어리둥절해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단어테스트라고 하더라구요~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2번째주 금요일인거같아요~
금요일 5시에 자기가보고싶은 교실로 가서 1시간동아 100문제의 문제를 풀고나와요~
한문장을 주고 단어하나에 밑줄이 그어져있고
거기에 대한 유의어를 찾는거랍니다~
하지만 단어는 정말 어려운 단어들이예요~ 처음보는 단어들도 아주많답니다~
아니 대부분의 단어가 처음보는 단어였던거같아요~
소문이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100문제중 97문제맞은사람이 역사에 남아있는 어떤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일본인이었다는 소문도 있고 영화제작하는일을 하는사람이었다는 소문도잇어요~
하지만 제가 사실을 확인하지않아서 그건 잘모르겟어요~

세번째로 큰 시험으로 꼽히는 시험은 프로그레스테스트예요~
이시험으로 레벨이 떨어질수도 오를수도 있답니다~
마지막주 금요일날 8시반부터 12시까지 보는 시험이구요~
8시반에 강의실로비로가면 이름을 말하고 이름이 적혀있는 어떤종이를 받으면 됩니다.
과목은 - 링딩&보카, 스피킹, 라이팅, 그래머, 리스닝 이렇게 5과목으로 되어있구요
아까받은 종이에 보면 스피킹만 순서가 랜덤으로 적혀잇어요~
많은 학생이 몰리는것을 방지하기위해서 적어놓은거같아요
저는 1번째시험이 스피킹이라서 2층에 그룹클레스로 갔답니다.
스피킹시험은 교실에 들어가면 3명의 티쳐분이 앉아계세요~
그리고 문제는 롤플레잉이었답니다.
저의 문제는 제가 음식점 종업원이고 음식을 주문받는거였구요
다른분들의 문제를 들어보니까 호텔예약하기,아님 호텔예약이잘못된상황에서 정정하는거,
또 길찾는것, 컴플레인걸기 뭐이런문제들이있던거같더라구요~
스피킹시험이 끝난뒤에 아까받은 종이에 사인을 하고
다음에 내가 무슨과목을 볼지생각한다음 거기에 해당하는 강의실로가면되요~
저는 그나마 grammar가 나을꺼같아서 먼저시험을 보았답니다. 50문제로되어있고 30분안에 보면되요~
하나씩 차근차근 자기가 보고싶은 시험을 순서대로본다음에 사인을 다 받고 내고 나오면 시험이 끝나요~
그날은 12시까지 학생들이 시험을 보고 오후에는 티쳐들시험을 본다고 하더라구요~
티쳐들도 학생들만큼 많이 떨더라구요~ 많이 어려운가보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필인터에는 3가지의 큰시험이 있답ㄴㅣ다.
여기에 관련된 사진이 있으면 좋을텐데, 사진이 없어요ㅜ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