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아침 8시20분에 구포역에서 KTX를 타고 서울역에 가서 거기서 공항리무진을 타고  2시쯤 인천공항에 도착~~~

       인천공항에 간단히 배를 채운뒤 은행에서 환전 한뒤에 3시 20분에 홍콩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대부분 알고 계시겠지만 인터넷뱅킹으로 환전신청이 가능하니 미리 신청한 후 확인증을 들고 공항에 있는 은행이나 환전소에

       가시면 됩니다~~~참고하세요

      약 3시간 정도 걸려서 홍콩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마닐라로 가는 비행기가 10시 비행기..... 거의 4시간 동안 기다린다고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던 비행기를 타고 마닐라에 도착 후 다바오로 가기 위해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이동하는데

      저는 쿠폰택시가 아니라 셔틀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이용하는게 간단하니 그냥 쿠폰택시 말고 셔틀버스를 타고 가시면 될것입니다.

9/6  마닐라 국내선에 도착하니 새벽12:00를 넘겼습니다. 여기서 또 4시간 동안 다바오 비행기를 기다렸습니다. 이때는 정말 피곤해서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다바오 행 비행기에서 기절했습니다.....

      한 2시간 걸려서 다바오에 도착하니 정말 외국에 왔다는게 느껴졌습니다.

      공항 앞에 가이드를 만나 차를 타고 3분정도 가니 사진으로 봤던 숙소가 나왔습니다. 와서 보니 사진이랑은 느낌이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려 드릴께요. 그렇게 도착하고 난 뒤 방을 배정 받고 짐을 풀고 너무 피곤해서 잠을 자고 12시에 배가 고파서

     점심을 먹을려고 일어났는데 사람들이 보이질 않아서 뭔가 기분이.......

     알아보니 여기서는 대부분 주말에 어디로 여행을 가서 주말에는 숙소에 사람들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숙소 시설은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컴퓨터는 한대만 있어서 노트북을 챙겨서 오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전 노트북이 없어서 글을 자주 못올리듯 하네요... 몰아서 한꺼번에 ㅋㅋ

     오후에는 같이 온 친구랑 가이사노 몰이라고 근처에서 큰 쇼핑몰에 놀러 갔습니다. 그곳에 가는데 택시를 타고 갔는데 비용은

     약 100페소(2800원)정도 들었습니다. 뭐 한국에 대형쇼핑몰 하고 비슷합니다.

     물가는 대충 둘러보면서 보니 싼 느낌이 들지만 계산해보면 그렇게 싸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대충 둘러본 후에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여기 숙소 식사는 정말 괜찮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