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일단 제가 EV를 선택하고 정보를 얻고자 할 때 정보의 부족함 때문에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 때 mira님의 글을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뭔가 다른 EV를 선택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우선 제가 들어간 순서대로 처음부터 느낀대로 들어 오시기 전의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일단 처음 시작은 호주에 좀 살다가 온 관계로 EV2로 바로 가게 되었습니다.

EV1 과 EV2는 조금 거리가 떨어져 있고 제 룸메이트가 EV1에 있다가 EV2로 온 관계로 그 분의 말을 들어보면 EV1의 분위기가 2보다는 조금 친근하고 좋다고 하는데 개인적인 걸 수 도 있겠죠? ^^

일단  EV1은 초급분들을 위한 곳이고 2는 인터 레벨 부터 올 수 있습니다. 처음에 오시면 토익처럼 레벨 테스트를 보시는데 그 테스트 후 1이냐 2냐 배정이 됩니다.

저는 위에서 말한것 처럼 호주에 살다온 점이 반영 되어서 오랄 테스트만 보고 들어가서 레벨테스트에 대한 정보가 조금 부족 합니다. ㅜㅜ

다시 한번 저의 룸메의 말을 빌면 토익 형식의 시험을 치고 나면 점수가 대문짝 만하게 게시판에 공고 되기 때문에 자신의 영어 이름을 쭈~~욱 숨기는 사람도 있다는....ㅋㅋ

보통 처음 오시는 분들이 베이스 깔아 주시고 가끔 실수로 상위에 랭커 되시는 분들이 있던데 자신의 이름이 걸린 문제이기에 조금 부담이 되겠죠???

제가 안해 본거라서 자세한 설명이 조금 힘드네요 ㅜㅜ

제가 해본 오랄 테스트를 말씀 드리면 일단 필리핀 선생님과 1:1로 테스트를 봅니다.

뭐 테스트라고 해서 거창 할 것은 없구요 저같은 경우 처음에 자기 소개를 좀 해보라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 간단하게 한국에 있다가 취업준비중 어려움을 겪고 호주에 영어 공부 차원에서 갔다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서 필리핀에 다시 영어 공부를 할려고 왔다 뭐 이정도로 말했죠 그랬더니 호주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이야기 해보라고 하길래 농장 생활 할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왜냐하면 농장 생활을 할 때 남에 비해서 돈도 많이 벌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해서 나 스스로 만족스러운 생활이었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다 뭐 이정도로....중략 그리고 마지막으로 호주에서 부족한 공부를 필리핀에 와서 할려고 한다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할 것이다 라고 말하니 선생님이 그래 좋은 선택이라고 말하면서 저의 테스트는 끝났습니다.

그래서 전 인터B로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EV2에는 인터 이상분들이 계시고 가장 높으신 분이 하이인터B 인가로 알고 있습니다.

레벨 테스트는 다달이 있는거 같구요 자신의 이름과 레벨이 같이 공고 되기 때문에 조금 높은게 아무래도 좋겠죠? ^^

레벨 테스트에 관해 궁금증이 있거나 다른 질문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