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대부분 기숙사에서 휴식취하고 하던 A모 처자......
이번 주말 지대로~

밤을 불태우고 왔습니다~

아이구~  재미있네요~ ^^

근데 헐~ 후유증이 큽니다.
신나게 놀고나니 공부하기가 싫어요 (^ㅜ^) 헤헤

어제 제가 다녀온 곳들은 여기 한국친구들이 자주 가는 곳들인데요,

지금부터 소개 해드릴께요.

먼저, 저녁식사 - CHARCOAL GRILL

Golden peak hotel 근처에 있습니다.
야외식이구 BBQ집이예요.
생선이나 고기 고르면 숯불구이해서 줍니다.
개인접시에 깔아둔 바나나잎이 인상적이네요.
 
*~가격~*

갈릭라이스(garlic rice)한공기양          20페소
스프라이트 한병 (8온스)                       15페소
산미구엘 한병                                    30페소 - 맥주 너무 맛있어요 o(>u<)o
삼겹살(pork belly) 길게 잘려진 한덩이    75페소
참치 뱃살 (tuna belly half)                 200페소
치킨 다릿살(chkn legs)                         60페소
포크 BBQ                                            36페소

보통 배불리 먹어도 1인당 200페소 정도면 된다하는데(술/음료포함),
저희는 320정도 먹었네요. 대식가들(^p^;) 대식가들
정말 배터~~~~져라 먹었습니다.

그리고 후식 - 와인바! (이름모름)
골든피크호텔을 왼쪽으로 두고 지나쳐
앞에 나오는 도로에서 좌회전하여 조금만 가면 있습니다.

분위기 good! good!
라이브음악도 있고 와인도 맛있었어요.
샹그리아인가? 와인에 과일 썰어 넣은 건데 400페소 조금 안 되었어요.

한국에선 3만원-3만5천원 한다고 하네요~여기선 10,000원! 오우 베베~

이 풍족함 어찌 할까나나요~ 

저희는 무대 바로 옆쪽에 앉아 생음악에 아쥬 샤워를 하고 왔습니다.
feel so good! and fun!

분위기 괜찮아서인지 서양사람들도 더러 보이더라구요.

차코그릴에서 골든피크호텔 쪽으로 나와 호텔을 왼쪽으로 두고 직진.

앞에 나온 도로에서 왼쪽으로 가면 거의 바로 와인바가 있어요.

골든피크호텔 건너편에는 한국슈퍼가 있더라구요.
파코그릴이나 와인바 오실때 한국식품 구매 계획세우셔도 좋을 듯.
그리고 이쪽 근처에 좋아보이는 레스토랑들이 더러 있습니다.

와인바에서 필꽂힌 저희,,,
3차 pump, pump  말로만 듣던 그곳으로 장소를 이동하였죠.

펌프는 IT파크 안에 있습니다.
처음에 사람들이 펌프펌프 하는데 우리나라 오락실에 있는
댄스 게임기 그거 모다둔 곳인줄 알았는데,
펍이네요~ 음~ 그냥 클럽? 펍이예요.

큰 기대는 노 땡큐!
스테이지 조그마하게 있구, 바 있구요.

스탬프찍어줘요;

오우~사람들 빽빽하더이다~
섹시걸들도 많구요 ㅋㅋ
한국노래 나오기도 한다네요.
한국노래나오면 신날 것 같았는데 어제 저희가 갔을때는 못 들었어요.
1인당 100페소. 음료 포함.
맥주 한병 하셔도 되고, C2같은 음료도  드셔도 되구요~

즐거운 친구들과 함께 했던 즐거운 나들이 였어요.

평일 공부 열심히 하고 가끔 주말을 확 불사르는 것도 좋을 듯! ㅋㅋ
또 이곳에서는 한국보다 마이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기에~ 와우~

그 풍족함에 ♬가 떠나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