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 EV에 온지도 어느새 이틀이되었습니다.

 

이제 일주일에 세 번씩 저의 후기가 올라올텐데

 

솜씨는 별로 없지만, 최대한 많은 정보를 여기 필리핀 자료실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어제 비행기에 문제가 생겨서 3시간 늦게 홍콩에서 세부로 갔습니다.

 

저는 연계연수 비행기를 이용했기 때문에

 

캐세이퍼시픽 항공을 이용했구요, 홍콩을 경유하기 때문에 인천- 홍콩 - 세부로 이동했습니다.

 

아차, 그리고 화물칸에 20kg만 가능하다고 했는데

 

공항에 물어보니 25kg까지 가능했습니다.

 

한국- 홍콩- 세부- 캐나다는 가방 2개까지 가능하구요, 총 50kg까지 무게 봐준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

 

저도 25kg 꽉 채워서 화물로 보냈거든요

 

 

 

 

그리고

 

홍콩에서 세부로 갔을 때 3시간 기다리는 시간이 있었는데

 

비행기 문제로 6시간 홍콩에 묶여있었네요 ^^

 

그런데 다행히도  EV쪽에서 오셔서 픽업을 해주셨기 때문에

 

밤 11시가 다 된 시간이었지만 EV로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바로 짐을 풀고, 씻고, 취침을 했구요

 

그렇게  EV에서의 첫 하루는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9시에 레벨 테스트를 보았구요

 

한 반에 15명 학생이 함께 테스트를 보았습니다.

 

선생님이 바로바로 출석을 부르면서 영어 회화로 테스트를 했구요

 

회화 테스트 후에는 토익 시험을 봤습니다.

 

그리고 밥을 먹고 EV 생활에 대해 관계자분께서 설명해주셨습니다.

 

EV의 철저한 학생 관리가 엿보이는 시간이었구요 ^^

 

 

통금시간, 학원 스케쥴, 학원 레벨 테스트 등 꼼꼼한 정보였습니다.

 

그리고 1시부터 쇼핑을 다녀왔습니다.

 

세부에서 두 번째로 큰 쇼핑몰이라고 하는데 엄청 좋았습니다.

 

한국의 코엑스 정도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그런데 물가가 엄청 쌀거라 생각하고 갔는데, 생각처럼 엄청 싸지는 않았습니다.

 

혹시나 어학연수 생각하시는 분들 중 세부로 오시는 분들은

 

필요한 물건은 어느 정도 구입해서 오는게 좋을 것 같아요

 

물론 휴지, 샴푸, 린스 등은 여기서 구입하구요

 

일회성 물건이 아닌 거울, 알람시계, 옷걸이, 컵 등은 한국에서 쓰시던거 가져와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밥 값, 음료수 값 등은 아주 쌉니다.

 

열 명이 넘는 인원이 밥을 먹었는데 5만원도 안 나왔어요

 

쇼핑몰 안에 있는 좀 좋은 식당에서 밥먹었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여기 이름은 생각나지 않는데 ㅜ 쇼핑몰 바로 앞에 씨티은행이 있습니다.

 

필리핀 오시는 분들 꼭 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 만들어 오세요

 

수수료가 무조건 1달러 입니다.

 

다른 은행 카드는 수수료 2달러 정도에, 빼는 금액의 1%정도가 수수료로 붙는데

 

씨티은행은 아주 싼 편이거든요 ^^

 

 

 

 

 

오늘은 여기까지 저의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앞으로  EV에 대한 많은 생생한 정보 올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