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은 이렇게 가면 돼~
Harbor(항구이름)까지 택시비 40페소(다운타운에서)
배티켓:520페소 (1way)
밴 2500(12인승)-벤은 투어시 필요해~
다음날 아침 픽업 300페소
보트 렌탈 3000페소
스노우 쿨링150페소 (1인당)
에어콘 있는 방은 1200페소(2인실)
에어콘 없는 방은 700페소(2인실)
*추가비용 1인당 150페소
보홀은 꼭 가봐요~~~
우리나라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필리핀은 아이들과 혹은 친구들과 떠나기에 좋은 여행지이다. 특히 세부와 보홀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모래, 따뜻한 해수 온도, 때묻지 않은 자연 환경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에 안성맞춤! 세련된 리조트와 열대 해변이 유혹하는 세부와 보홀로 떠나는 여행은 잊을 수 없는 선사할 것이다.
한가로운 낮잠부터 해양 스포츠까지
시간의 흐름이 멈춘 듯한 세부 생활은 온전히 개인의 취향에 따라 편안하게 쉴 수도 있고 바쁘게 보낼 수도 있다. 막탄 섬에 자리한 대부분의 리조트는 인공 수영장뿐만 아니라 천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해변을 끼고 있다. 심신의 휴식을 얻기 위한 여행이라면 리조트에 머물며 준비해간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거나, 별을 헤아리며 칵테일 한잔하거나, 달빛을 받으며 수영을 하면서 지내는 것도 권할 만하다. 또 각 리조트마다 특색 있는 스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서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호사스러운 마사지를 받아 보는 것도 좋을 듯.
아이들과 떠난 여행이라면 스킨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윈드 서핑, 제트 스키, 바나나보트, 아일랜드 호핑 투어, 줄낚시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면 좋다. 특히 방카선을 타고 무인도에 도착하여 현지인이 준비해주는 해산물 바비큐로 식사를 한 뒤 수영이나 스노클링, 낚시 등을 즐기는 호핑 투어는 세부 여행의 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친구들과 함께 떠난 여행이라면 골프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장비가 준비되어 있지 않더라도 가이드에게 말하면 한화로 15만원에서 20만원(4인 기준) 정도 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역사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시내 투어
필리핀에서 마닐라, 다바오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도시이자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세부. 1521년 포르투갈 항해사 페르난도 마젤란의 세부 상륙을 시작으로 세계 역사의 무대에 필리핀이 등장하게 된다. 스페인의 침략을 막기 위해 마젤란과 전투를 벌이던 세부의 라푸-라푸 장군 기념비, 마젤란이 유아나 왕비에게 선물로 주면서 기독교를 전파했다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산토 니뇨 성상(아기 예수 동상)과 산토 니뇨가 전시되어 있는 바실리카 미노르 델 산토 니뇨 성당과 마젤란 십자가, 해적의 침입에 대비해 세운 산 페드로 요세, 산 카를로스 대학 안에 있는 박물관 등 시내 곳곳에 스페인 통치 시대의 유적지와 수많은 유물을 볼 수 있다. 또 세부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중국 화교가 세운 도교 사원도 가볼 만하다.
▶마젤란의 십자가 1521년 4월 14일 마젤란이 8백여 명의 원주민이 카톨릭 세례를 받은 곳을 표시하기 위해 십자가를 꽂은 곳. 마젤란의 십자가는 경재 십자가 통에 담겨 마젤란 거리에 있는 지붕 덮인 정자에 보관되어 있다.
▶산토 니뇨 성상 마젤란이 유아나 왕비에게 선물로 주었다는 어린 예수상. 1565년 대화재에서도 온전하게 남아 지금은 세부 주민의 수호 성인이다.
▶산 페드로 요새 이슬람 해적을 막기 위해 스페인 군대가 쌓은 뒤 미국식민시대에는 미군들의 막사로, 일본 통치 때에는 포로수용소로 이용된 역사를 갖고 있다.
▶바실리카 미노르 델 산토 니뇨 1565년 산토 니뇨 성상이 발견된 곳으로 미구엘 로페즈 드 레가스미와 안드레스 우르다네타 신부에 의해 건축됐다. 그러나 1568년 첫 건축물이 파괴됐고 1602년 재건축됐다.
▶마젤란 기념비 1521년 세부 섬 상륙 후 마젤란은 막탄 섬에서 포교 활동을 개시했지만, 그 지방의 촌장이던 라푸라푸와 대립한 전투에서 패한 마젤란은 부상을 당해 죽음을 맞았다.
▶라푸-라푸 기념비 막탄 섬에서 가장 큰 마을인 라푸-라푸 시청 정면에 위치. 막탄 섬의 추장인 라푸-라푸는 마젤란을 격퇴시킨 인물로 현재 외부 침략자를 무찌른 용사로 추앙받고 있다.
열대 과일, 천연 진주 등 볼거리가 풍성한 쇼핑
우리나라에 비해 물가가 싸다 보니 적은 돈으로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다. 세부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카르본 시장은 쇼핑하러 나온 사람들로 붐빈다. 세계에서 가장 맛있다는 망고와 바나나, 망고스팅 같은 과일과 다양한 어패류, 조개로 만든 다양한 수공예품을 저렴한 가격게 구입할 수 있다.
SM과 아얄라와 같은 대형 쇼핑 센터에서는 유명 브랜드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관광 코스로 잡혀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타이맥스와 리바이스는 필리핀 현지에 공장이 있어 우리나라에서 사는 것보다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면세점보다도 싼 가격에 필리핀의 명물인 말린 망고와 진주, 기타 등의 공예품을 살 수 있으니, 세부를 떠나기 전 기념품이나 선물을 살 계획이 있다면 들러볼 만하다.
Tip 보홀 여행 정보
▷세부에서 쾌속선을 이용하면 1시간 30분, 경비행기로는 25분 정도 거리에 있다. 쾌속선이나 경비행기에서 내려 미니 버스를 타고 20~40분 정도 거리에 리조트가 있다. 세부에 비해 관광지로 알려진 지 얼마 되지 않아 한적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할 만 하다.
▷현지 가이드 없이 보홀 섬 안을 관광하고자 한다면 택시를 이용하거나 오토바이를 대여할 수 있다. 택시는 미터기가 있더라도 미리 가격을 흥정하고 이용한다.(현지 여행사 직원이나 리조트 직원에게 미리 가격을 물어보는 것이 좋다)
자연이 선사한 아름다운 휴식처 보홀
차태현과 송혜교 주연 영화 ‘파랑주의보’와 각종 CF 촬영지로 알려지기 시작한 보홀은 진정한 휴식을 위한 최적의 여행지로 꼽을 수 있다. 울창한 야자수와 섬 내부를 가로지르는 강, 아름다운 해변에서 꿈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세부에 비해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미 유럽에서는 안락한 여행지로 정평이 나 있다. 보홀 섬 선착장에 내리면 제일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이 아름다운 바다 색과 물속으로 동전을 던지면 재빨리 잠수해 동전을 건져내는 소년들이다.
신비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투어
필리핀에서 열 번째로 큰 섬인 보홀은 비가 우기나 건기가 없는 곳이다. 해안은 보통 건조하고 온화하지만 내륙지방은 습도가 높고 기온은 낮은 편이라 세부와 또 다른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로복 강 크루즈 코코넛과 야자나무가 우거진 원시림을 관통하는 로복강 투어는 로아이 대교에서 출발한다. 필리핀 전통 목선인 방카를 타고 유유히 흐르는 짙은 녹색의 강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울창한 원시림뿐만 아니라 수영을 즐기는 어린이와 강물에서 빨래하는 아낙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2인조 통기타 가수의 노래를 들으며 맛보는 꼬치구이와 코코넛 주스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로복 강 크루즈는 톤토난 폭포 근처까지 운행하는데 폭포라고 해서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 것! 우리가 보기엔 조금 큰 계곡 같은 느낌이 드는 2m 정도의 폭포다.
타르시어 원숭이 로복 강 크루즈에서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볼거리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타르시어 원숭이. 눈이 얼굴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커서 일명‘안경 원숭이’라 불린다. 야행성인 타르시어 원숭이는 사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고 죽은 듯 나무 위에 앉아 있다. 메뚜기를 나무에 매달아 건네면 꼼짝 않던 원숭이가 재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초콜릿 힐 보홀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 바다 밑에 가라앉아 있던 1천2백68개의 봉우리가 융기하면서 모습을 드러낸 초콜릿 힐은 4∼6월 건기 때면 녹색의 풀들이 갈색으로 변한다. 초콜릿 힐이 생긴 이유에 대한 두 가지 전설이 전해진다. 하나는 아로고라는 거인이 이미 약혼자가 있는 알로야를 납치해 가던 중 죽게 되자 슬퍼한 아고라의 눈물이 초콜렛 힐이 되었다는 것과 여자 거인 부족 마을에 어느 날 젊은 남자 거인이 나타났다.
젊은 남자 거인을 차지하려고 전쟁을 벌였는데 전쟁 중 쓰러진 여자 거인의 가슴과 엉덩이 부분이 초콜릿 힐로 변한 것이라는 전설. 해발 550m로 제일 높은 언덕에 마련된 전망대까지 놓인 계단은 214개. 원래는 212개였는데 사랑을 고백하는 2월14일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2개의 계단을 더 놓았다고 한다. 전망대에는 사랑의 종이 마련되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나무 다리 로복 강을 가로지르는 대나무로 만든 흔들 다리. 허리 높이로 양쪽에 달려 있는 줄이 유일한 안전 장치다.
아일랜드 호핑 투어&돌고래 보홀에서 방카선을 타고 30∼40분 거리에 있는 발리까삭 섬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빙 장소. 만화 캐릭터 ‘니모’로 잘 알려진 커먼크라운과 바다 밑에 깔린 보드라운 산호 숲을 만날 수 있다.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배 위에서 일광욕이나 낚시를 즐기는 것도 괜찮다. 또 다른 보너스가 있다면 이른 아침에 볼 수 있는 돌고래와 고래들이다. 방카선 옆으로 헤엄치는 돌고래와 물을 내뿜으며 유영하는 고래를 보면 저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살아 있는 역사의 현장을 만날 수 있는 투어
보홀은 마젤란 탐험대가 필리핀에 도착해 최초로 여행한 곳이며 그가 죽은 뒤 스페인 배가 불태워진 곳이기도 하다. 유적지를 자세히 관찰하다 보면 스페인 식민지가 되기 전에는 중국과 대상 무역을 한 흔적을 발굴 유물이나 건축물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보홀 출신으로 필리핀의 제4대 대통령을 역임한 카를로스 폴리스티코 가르시아 기념 공원을 비롯해 42년간 스페인 저항운동을 이끈 다고호이의 기념비, 제2차세계대전 중 보홀 저항군 최후의 거점이던 베르데 요새 등 곳곳에 유적지가 있다.
바클라욘 교회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중 하나이다. 이 거대한 옛 건축물은 아직도 수세기 전의 건축학적 디자인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교회의 내부와 외부의 16세기 초 유물들은 영내의 바클라욘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종교적 유물, 성직자들의 복식, 동물 가죽에 라틴어로 인쇄된 교회 음악의 가사를 포함하여 16세기 초의 귀중한 유물과 고미술품들이 있다.
클라린 고대가옥 클라린 집안의 후손들이 소유하고 있는 고대 가옥. 흥미로운 고대 도자기와 부엌 용품, 램프, 가구 등을 둘러볼 수 있으며 1층은 ‘Cafe Oligario’라는 레스토랑으로 운영한다.
피의 동맹 유적지 보홀 원주민 족장이던 다투 시카투나는 스페인 왕의 대리인인 돈 미구엘 로페즈 데 레가스피가 양국의 우호적 관계 증진을 위한 피의 동맹을 맺은 곳. 이 피의 동맹이 맺어진 것은 1565년 3월 16일이었으며, 이는 백인과 아시아인 사이에 맺어진 최초의 우호조약으로 기록되어 있다.
보홀 박물관 카를로스 P 가르시아 필리핀 제4대 대통령과 그 가족이 살던 집이다. 보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준다. 전시물은 전 대통령과 그 가족들의 기념 물품과 고대 유물, 그리고 보홀의 해안에서 수집한 조개 껍데기 등이다.
Tip 현지 전문가이드 김보연이 추천하는 세부의 숙소
▶샹그릴라 리조트
2006년 APEC 정상회담 장소로 지정받은 만큼 세부에서 가장 좋은 시설을 자랑한다. 막탄 국제 공항에서 약 15분 정도 거리에 자리하여, 편리한 교통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리조트 안의 수영장과 최근 개장한 Chi 스파 시설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6~7월 중 아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과 헬스장, 사우나 등의 시설을 확충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신혼부부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는 Chi 스파 센터로 프라이버시한 정원, 욕조, 증기탕이 마련된 독립채 형식의 스파 빌리지다. 다음으로는 은은한 달빛 속에서 신선한 해산물 뷔페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코우리 코브 레스토랑이다.
▶힐튼 세부 리조트&스파
2005년에 오픈한 곳으로 세부에서 바닷가 전망이 가장 좋다. 3개의 높은 타워로 구성이 되어 야경이 멋진 곳. 스파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양 스포츠 프로그램, 아쿠아 스포츠, 다이빙, 스노클링, 아일랜드 호핑, 제트 스키, 파라 세일링, 윈드 서핑뿐만 아니라 골프,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해변 끝에 자리한 Seas에서는 늦은 밤까지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씨푸드를 맛볼 수 있다.
▶마리바고 블루워터
대형 리조트에서는 볼 수 없는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노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팁 문화에 익숙지 않은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수영장과 메인 레스토랑, 해양 스포츠 센터 그리고 작은 미술관과 쇼핑 센터 등 기본적인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리조트 전용 해변에서 작은 보트를 타고 건너갈 수 있는 인공 섬에는 하나의 룸이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추억을 원하는 신혼부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마르코 폴로 호텔
세부의 비즈니스와 상업 중심지에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마르코 폴로 호텔은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현대적인 세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Nivel Hills에 위치해 세부의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막탄 공항에서 약 25km 거리. 고급스러운 욕실과 케이블 TV, 인터넷 등의 편의 시설을 갖췄다. 호텔 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와 야외 바가 마련되어 있다.
Tip 현지 전문가이드 김보연이 추천하는 보홀의 숙소
▶보홀 비치 클럽
필리핀에서 가장 아름답고 긴 화이트 비치가 자랑거리인 보홀 비치 클럽.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리조트 해변에서 받는 오일 마사지와 쏟아지는 별을 바라보며 야자수 아래에서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미니 바는 특별한 즐거움을 준다. 원하는 곡을 라이브로 들려주는 가수와 악사가 있는 해변이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밤에도 조명이 설치된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할 수 있다.
▶플로싱 메도우 리조트
지난 4월 7일 그랜드 오픈한 플로싱 메도우 리조트는 1km에 달하는 천연 해변을 끼고 있어 지척에서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둘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신혼부부나 조용하게 가족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권할 만하다.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스파, 테니스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직원들의 세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마렐라 부티크&리조트
6월 오픈할 예정인 아마렐라 부티크&리조트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 리조트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숲과 어우러져 멀리 보이는 아름다운 바다 전망이 인상적이다. 가족들을 위한 독립된 공간과 신혼부부를 위한 아늑한 공간 등으로 구분해놓았다. 야자수에 둘러 싸인 야외 수영장을 지나 조금만 걸어 내려가면 아름다운 해변에서 해양 스포츠도 만끽 할 수 있다.
▶알로나 팜 비치 리조트
야자수가 둘러싸인 알로나 해변을 끼고 있는 알로나 팜 비치 리조트. 사장이 스위스 사람으로 리조트 인테리어가 남다르다. 바다와 모래사장이 야자수 숲을 건너 바로 앞마당처럼 가까워 수영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을 할 수 있다. 김치와 고추장, 그리고 한국인 상주 직원까지 있어 한국 관광객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