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elena
• 작성일 : 2018-03-07
• 조회수 : 1680
• 추천수 : 0

저는 1월 17일에 한국에서 캐나다로 연수오게 됐어요~. (에어캐나다 탑승)

올때는 10시간 안 걸려서 금방 올 줄 알았는데, 제가 잠을 거의 안자서 그런지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구요.

에어캐나다 보다 대한항공이 식사는 좀 더 맛있는것 같아서요...;;(개인적으로..)

도착하면, 현지 에이젼시 담당자분이 픽업 오셔요. 전 제가 좀 빨리 나와서 기달렸는데, 원랜 10분내로 오신데요~.

inlingua가 기숙사가 있는데, 전 기숙사 말고 홈스테이 신청했어요.

일주일전에 확인되서 오게 되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어요. 오기전에 책에서 봤는데, 춥다고 난리였는데, 전 괜찮았어요.

한국에 비하면 춥긴한데, 춥다고 하니 히터를 주셨어요.

이 집이 지하, 1층, 2층으로 되어 있고, 지하에서 뒷집으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요.

홈스테이 특성상 사람들이 자주 바껴요. 개인적인 생활은 지켜주되, 집에서 영어로 짧게나마?! 대화를 할 수 있다는게 장점 인거 같아요. 여기 홈스테이 주인분도 영어를 써서, 처음엔 좀 힘들었는데, 지금은 괜찮은거 같아요. (현재 6주차)

첫 날, 둘째날, 셋째날은 시차 때문에 새벽에 자고, 아침에 자고, 낮에 누어있고 ㅋㅋㅋ;; 그랬어요.

둘째날 일정은  통장, 핸드폰 만들러 가요. 유학원에서 안내 해주셔서, 어렵지 않았어요. 

한국에서도 잠을 잘 자는 편이라 아니라서, 여전히 이 부분은 좀 힘든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잠을 잘 못 주무시는 분은 약을 가져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학원 다니면 조금 나아지더라구요..ㅋ)

학원 첫 째날(6일차)에 시험 보고, 이 근처에 아래 사진처럼 그 유명한 증기시계가 있어요.

여기서 인링구아는 5분거리에 있어요. 그래서 매일 지나서 학원을 가고, 지나서 집에 오곤 해요.

정각이면 소리도 나고, 증기는 계속계속 나와서 관광객들이 사진이나 동영상 찍으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전 그냥 아~ 시계구나 하고 지나쳐 왔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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