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론토는 눈이 정말 많이 오네요 ㅠ
그래서 TTC도 많이 밀리고 아침일찍 서둘러서 나가야합니다..
오늘은 수업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수업은 1주차에서 말했듯이 오전 수업과 오후 수업으로 나뉘는데 오전 수업은 총 3시간으로 자신의 레벨의 맞는 반에 들어가 수업을 듣습니다.
저번주에는 저희반은 한국인1(나) 일본인(1) 브라질(6) 파나마(2) 이렇게 있었는데 브라질 학생들과 파나마 ㅎ
친구들이 졸업을 하게 되어 이번주는 한국인2 일본인4 브라질4 이란1 이렇게 구성되었습니다.
저번주보다 반 분위기가 훨씬 좋고 차분하게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 수업은 교재를 가지고 문법과 단어 그리고 선생님과 어떤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면서 수업이 진행됩니다.
오후 수업은 자신이 선택한 수업을 듣는데 이번주 저는 오후1 (발음) 오후2 (단어) 이렇게 선택하여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발음 수업은 자신이 선택한 문단을 가지고 집에서 연습을 해오고 선생님이 피드백 해주는 형식이며
선생님 발음이 거의 영어듣기 수준의 발음이라서 훨씬 좋았습니다.
단어 수업은 한 주제를 가지고 단어를 배우면서 그 단어를 직접 학생들과 활용해 보는 시간을 갔습니다.
이 단어만 꾸준히 외어도 회화를 할때 훨씬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OHC 학원 분위기는 매우 좋은것 같습니다. 학생들도 좋고 선생님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인이 별로 없고 저를 제외한 다른 한국인의 영어 실력이 매우 좋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1 - 학원 외부 전경
2 - 수업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