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YOLO
• 작성일 : 2017-11-22
• 조회수 : 1670
• 추천수 : 0

영어는 쉽지 않다. 나에게는 쉬운 언어는 아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 된다.
매일같이 학원 수업은 진행된다. 낮은 레벨이기 때문에 진도가 엄청 빠르지는 않다.
쉽지는 않지만그렇다고 엄청 어렵지는 않다. 선생님도 우리 수준에 맞춰서 잘 가르쳐 주신다.

한국에서는 그래머를 배우면 열심히 문제를 푼다. 교재를 열심히 분석하고열심히 숙제를 한다.
하지만 말할 기회는 없다. 한국인의특징인 것 같다.
같이 그래머 수업을 듣고 프린트 물을 주면 나는 생각보다 다른 친구들 보다는 빠르게푼다.
남미 친구들이 부러워 할 정도로 빨리푸는건 사실이다.
하지만스피킹 으로 넘어가서 매운 그래머를 이용해서 게임을 한다거나 대화를 하게 되면 정말 막막하다.
생각보다입에서 말이 떨어지지 않는다.

학원에서 수업을 배우고 공식을 열심히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전에서 사용을 하는게 솔직히 제일 중요한 한데 나는그게 너무 힘들다.
친구들이 할수 있다고 계속 말을 걸어주고 선생님도 천천히라도 계속 시도해보라고 한다.

학원 수업을 마치고 그날 배운 것을 꼭 확인한다. 언어라는 것은 짧은시간안에 배울수 있는 건 아니다.
그래서 천천히 계속 시도하는 거 같다. 목표는 너무 어렵게 정하지 않는다.
예를들어 동명사와 to부정사를 배웠으면 그날 꼭 확인하고 오늘 수업한 내용을 꼭 정리한다.
그리고많이 하지도 않고 딱 몇가지 쉬운 단어들을 되새긴다.
많은 단어들이 있지만 나에게 스피킹이라는 두려움은크기 때문에 쉬운것만 택한다. 그리고 다짐한다.
내일은 꼭이 단어를 사용한 그래머를 이용해서 한문장만 말하기로 나와 약속한다.
한문장도 솔직히 쉽지 않다. 막상 말을 할 때 보면 항상 1형식 2형식 정말 간단하게 말하기만 하지 응용하는 것은 너무 어려운 것 같다. 딱한문장도 못못할 때 많다.
그래도 계속 다짐하면 꼭 기회는 찾아오는 것다. 실전에서 사용한 문장은 정말 기억에 오래 남는다.

많은 걸 바라지 않고 정말 작고 쉬운 것부터 시도하고 있다.
아직은잘 모르겠지만 계속 시도하다보면 내 스피킹 실력이 높아질거 라고 내스스로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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