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지방좋아
• 작성일 :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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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링구아는 정규 수업이 오후 2;30분 까지에요.

하지만 저는 Extra class를 신청해서 2;40 부터 4;00까지 수업을 하나 더 듣습니다.

Elective class라 해서 여러 종류의 수업이 있습니다.

몇가지 말하자면 발음 교정, 쓰기, 말하기, 세미 프라이빗 이라고 소수의 인원으로 토론이나 주제를 가지고 프리 토킹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저는 세미 프라이빗을 듣고 있는데요, 한 달 마다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또 저는 2A 클래스 인데요, 2B나 3B가 되면 점심 시간 이후인 1;00부터 정규수업으로 일렉티브 클래스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세미 프라이빗은 저같은 경우는 선생님이 원하는 주제가 있나고 물어보시기도 하고 준비 해오시기도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세미 프라이빗 수업이 정규 수업보다 좋아요.

정규 수업때는 아무래도 학생들이 많다보니 얘기할 기회도 적고 듣는 입장이기 떄문에 점심시간 이후에는 쉽게 지루해지거나 졸릴 수 가 있는데요 세미 프라이빗은 말을 많이 해도 선생님이 틀린 부분을 고쳐주시고 제 주장이나 생각을 많이 말하기 떄문에 영어를  확실이 더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

가끔은 보드게임을 하면서 적힌 문제에 대답하는 게임도 해요. 말하기에 확실히 도움이 된답니다.

여기서 생활하다 보면 쓰는 말들만 계속 쓰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수업을 듣는 경우에는 정치문제나 환경문제, 여행이나 병원,

은행 등등 특수한 상황에서 쓰는 말들도 배울 수 있으니 아주 유익합니다.

다음 달에는 발음 교정 수업을 들어볼 생각이에요. 길게 말하는 경우에는 발음이 무너질 때가 많더라고요.

영어는 아직 많이 어렵습니다.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