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날라온 지 벌써 한달이 다 되 가네요~!!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은데, 오늘 친구가 우리 벌써 온지 한달됐다고 말할 때 그 때 알아차렸지 뭐에요 ㅋㅋ
첫달이라서 뭐든게 신기하고 배워나가고 있는 시기라서 그런지 정말 시간이 날라가듯 지나간 것 같아요~ ㅋㅋ
그런데 아직까지 영어실력은 그대로?? ㅋㅋㅋ

아무튼,,
아직은 영어회화가 많~이 짧기 때문에,
그리고 학교를 마치고 매일매일 값비싼 레스토랑에 밥을 먹으러 갈 순 없기 때문에! ㅋㅋ
자주 이용하는.....

역시...패스트푸드점? ㅋㅋㅋ
[원래 햄버거 싫어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그냥 잘 먹어지는 거 같아요 ㅋㅋ 다 먹고나서 한참동안 앉아있어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니 그것도 좋구요 ㅋㅋ]

음.. 패스트푸드점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 볼게요 ㅋㅋ

여기 오시면 일단 제일 눈에 띄는 곳은 단연 맥도날드나 버거킹, KFC 처럼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곳들이겠죠? ㅎㅎ

저도 여기 와서 느낀거지만 패스트푸드점 정~말 많은 것 같아요 ㅋㅋ
곳곳에 여기가든 저기가든 되게, 널렸다고 해야되나? ㅋㅋ
스타벅스랑 패스트푸드점, 던킨도너츠,,
아무튼 되게 많은거 같아요 ㅋㅋ

우선 맥도날드! ㅋㅋ
우리나라랑 '빅맥' 말고는 메뉴가 싹 다 다르답니다.. ㅋㅋ
맥치킨버거, 불고기버거 뭐 이런건 다 우리나라사람들 입맛에 맞춰서 개발(?)해낸 메뉴들이구요 ㅋㅋ
여기에 있는 햄버거는 뭐, 안에 들어가는 고기가 두꺼운것도 있구요 ㅋㅋ 고기몇장에 베이컨에 뭐 얘네들은 워낙 고기좋아라하고 잘 먹으니깐요 ㅋㅋ되게 많은거 같아요 ㅋㅋ
그리고 아이스크림종류같은 건 똑같은 거 같아요 ^ ^
근데 맥플러리같은 경우에는 양이 역시 남다르더라구요 ㅋㅋ
우리나라에서는 아이스크림 좀 젓고 나면 양이 확 줄어든 것 처럼 보이는데,
여기는,,,역시... 양으로 승부한다고 해야하나? ㅋㅋㅋ

그다음 버거킹,,,! ㅋㅋ
버거킹은 마이애미에 갔을 때 와퍼버거 한번 시켰다가 무슨 손바닥 쫙 편 크기만한 햄버거가 나와서 놀래가지구 여기서도 잘 안가지더라구요 ㅋㅋ
약간 겁먹고 있던 곳이지만 그래도 당당하게 들어가서 와퍼주니어버거에 감자랑 콜라,,, 이렇게만 시켜도 보통 세트메뉴보다 가격이 더 싸더라구요 ㅋㅋㅋㅋ
나름대로 잘 먹고 다니고 있는 중?! ㅋㅋㅋ

그다음 KFC~!! ㅋㅋ
여기 온지 얼마 안됐을 때 KFC에서 치킨을 사 와서 메쉬포테이토랑 비스킷이랑 같이 먹었는데 뭐 역시나 한국에서 먹는거랑 다른맛 전혀 없었던거 같아요 ㅋㅋ 원래 패스트푸드점이 같은메뉴라면 거의 같은맛을 고수하는게 원칙이니깐요 ㅎㅎ
KFC에서도 다른 세트메뉴들은 가격이 꽤 비싸기도하구요 (^^;;) 그리고 양이 워낙 많기 때문에 혼자 다 먹기에는 차라리 좀 작다 싶은 걸로 시키는 게 나은것 같아요 ㅋㅋ
그래야 아까운 음식 버리지 않죠 ㅋㅋㅋ

마지막으로 WENDY's라는 패스트푸드점에 대해서 소개하려구요~ ㅋㅋ

마이애미에 있을 때도 나름 자주 갔던 곳인데,,
왜 자주 갔냐하면! ㅋㅋ
사이드메뉴를 여러가지로 선택할 수 있었거든요 ㅋㅋ

샐러드(씨져샐러드, 이탈리안샐러드), 크림올린 구운감자, 후렌치후라이, 귤통조림같은거 등등등!!!
아무래도 밖에 나와서 살다보면 야채섭취가 좀 힘들때가 많은데 사이드메뉴를 샐러드로 바꿔먹을 수 있어서 나름 자주 갔던 거 같아요 ㅋㅋ

 

그래서 요즘에도 나름대로 야채섭취를 위해서 가는곳이기도 한데,

한국가도 꽤 그리울 거 같아요~ !! ㅋㅋ

마이애미 갔다가 돌아왔을 땐 되게 그리웠거든요 ㅋㅋ

 

그리고 여기 패스트푸드점들 대부분이요!~

소금이랑 후추를 1회용으로 쓰레기통 위에 비치를 해 놓거든요 ㅎㅎ

간혹가다 케찹도 비치해놓는 곳도 꽤 있답니다 ㅋㅋ

그래서 저...한동안 갈때마다 한주먹씩 들고오곤...했다는 ㅋㅋ

케찹은 1회용으로 비치해놓던지 아니면 1회용용기에 쭉 짜서 먹게끔 해 놨어요 ㅋㅋ

 

지난번에 맥도날드에선요~

어떤 홈리스처럼 보이는 할아버지께서, 맥도날드 봉투에 냅킨이랑 케찹이랑 왕창왕창 담으시드라구요! ㅋㅋ

그래서저도 그때부터 용감하게...들고왔다는 ㅋㅋㅋㅋㅋ

여러분도 좀 힘들땐.......이용해보시는것도 괜찮을듯....? !!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개인적으로 전 웬디스가 좋은것 같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