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집은 뉴저지 주에 있는 "FortLee" 라는 동네에 위치해 있다.

"포트리"는 "뉴욕 맨하탄"에서 "조지워싱턴" 이라는 다리 하나만 건너면 되는 곳으로,

뉴욕과 매우 근접해 있다.

처음에는 뉴욕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알고있었는 데, 알고보니 뉴저지여서 조금 당황했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동네였다. 여기~ 살기에는 무척 괜찮은 도시다^^

(어학연수 가시는 분들은 거주 하는 지역까지 정확히 알고 가라고 권하고 싶네요..ㅎ)

집이 뉴저지에 위치해 있다는 거에는 장점과 단점이 공존했다...^^

(어학연수 생각하시는 분들. 이거 알아두면 좋을 꺼 같네요)

일단, 장점으로는~

도시자체가 뉴욕 맨하탄 보다 훨~씬 깨끗하다.( 거리가 완젼 깨끗^^)

반면에, 맨하탄은 정말 지저분한 도시이다.

뉴욕에 사는 학원 쌤 조차도~

" 어느 도시든 뉴욕보다는 깨끗하다 " 라고 말하셨다. (오늘 비교급을 배우면서..^^)

특히, 맨하탄지하철은 무진장 더럽다.. 24시간 운영해야해서 청소를 못한다는..^^;;ㅎ

그리고, 뉴저지는 공기도 Fresh 한 편이고,

하루에도 몇 번씩 경찰이 동네를 순찰 할 정도로 나름 안전한 도시이다.

그리고, 집 바로 근처에 "큰 마트"와 "왠만한 가게들"(스타벅스, 맥도날드, 한식점..등등^^)이 모여있어서 살기에 좋은 곳이다.

깨끗한 곳 좋아하시는 분은 뉴저지 추천합니다^^

(= << A&P Fresh >> 라는 대형마트 )

( = 마트안에 있는 샐러드 바와    여러 과일들 ^^ 처음보는 과일들도 많타..ㅎ)

다만, 단점이 있다면,,,,,,,

일단, 뉴욕이 아니기 때문에 뉴욕 교통카드 한달 정기권(81$로 올랐따^^;)을 사더라도,

뉴저지와 뉴욕을 이어주는 다리를 건너는 데 필요한 버스비를 따로 내야 한다는 거,,ㅠ

교통비가 두번 나간다는 단점이,,,ㅠ 그저 다리만 건너면 바로 맨하탄인데,,^^;; 아깝다ㅠ

그래서 집으로 돌아오는 한가한 시간이면, 종종 브릿지를 걸어서 건너가곤 한다.

돈도 절약되고, 운동도 되고~^^ ㅎㅎ (사실,,쫌 귀찮긴 하지만,,ㅋㅋㅋ)

그리고, 은근히 교통시간이 꽤 걸린다.

특히나 출퇴근 시간이면, 맨하탄의 학원까지 최대 1시간정도 걸린다...휴;;

그래서 우린 아침에 학원가려면 한시간전에 출발해야한다는 거^^;;

부지런해 져야겠다..ㅠㅋㅋ

(수업 시작이 아침 8:30 이라 아침엔 무진장 바쁘당..T^ T)

장단점이 존재하는 이곳 뉴저지..

교통비가 쫌 더 드는 거랑, 뉴욕 퀸즈의 플러싱 같은 곳보다 20분 정도 더 걸리긴 하지만, 그런거는 별로 신경 안쓰시는 분이라면, 살기에는 좋은 이 곳~!!

뉴저지 추천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