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york Public Library

브라이언트 공원 바로 맞은편에 보면,

뉴욕에서 정말 큰 Newyork Public Library를 볼 수 있다.

보통,, 미국에서 대학도서관을 가려면 학생증이 있어야 통과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공부를 하거나 책을 빌리고 싶은데 미국 대학교의 학생이 아니라면,,

Newyork Public Library 을 추천한다^^

이 국립도서관은 왠만한 대학도서관보다 훨씬더 크고 웅장하다..

겉모습이 도서관이라기 보다는 박물관이나 신전처럼 생겼다.

무튼,, 오늘은 직접 Newyork Public Library엘 가보기로 했다...얼마나 웅장한지,, 한번 보고싶었거든,,ㅋㅋㅋ

도서관 앞에는 커다란 두마리의 사자동상이 도서관입구를 지키고 있고,, 정문으로 들어가는 입구앞 계단에는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고,, 앉아서 수다떨고,, 그렇게 어디서나 앉을 곳만 생기면 다들 앉아서 휴식을 취한다..

그런곳이 바로 여기 뉴욕!! ^---------^ 솔직히 우리나라에서는 길거리 아무대나 앉아서 길거리 음식 먹고, 책보고 이러면

다들 따가운 시선을 보내기 쉽상이니..... 그런면에서 여긴 참 편하다..^^ 남신경 안써도 되니까...ㅎ

입구로 들어서니, 가디언들이 들어오는 사람들의 가방을 하나하나 체크했다..혹시나 안에 소장해서는 안되는 물품이 있는 지

확인하는 작업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공공기관이니 경계가 나름 삼엄,,,;;;

도서관 안의 모습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올정도로 엄청나게 큰 규모에,, 무슨 성당같은 고대 건물에 들어온 기분이었다!

그냥 평범한 도서관이 아니라,,, 정말 성당같은 곳에 들어온 기분이랄까??? 약간 유럽풍의 이미지도 풍기고...

벽 곳곳에 조각상과 대형그림들이 전시되어 있고, 내부는 전부다 대리석으로 되어잇었다.

그리고 천장은,, 매우 새밀하게 그려진 커다란 벽화형태로,,, 환상적이었다!! 이곳이 도서관이라니 믿기지 않을 정도...

특히나,, 독서실 안에 들어가보니,, 독서관이 얼마나 큰지,, 그리구 수많은 책들과 큰 테이블,, 책을 읽는 외국인들,,,

딱 해리포터의 호크와트 학교 내부의 강당이 떠오르는 그런 곳이었다.. 이런곳에서 공부하면 공부가 절로 될것같은,,^^

앞으로 자주 올라구,,,ㅎㅎㅎ

아!! 한가지 팁!! :  여기서 회원 등록을 하면 무료로 책도 빌릴 수 있다. 등록하는 데는 무료이기 때문에 굳이 비싼돈주고

                        미국에서 책을 사지 않아도,, 여기 대형 국립 도서관에서 원하는 책을 맘껏 빌 릴 수 있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