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리의 모습입니다, 아마 영화에서 많이 보셨을듯,

센디에고의 트롤리는 4가지 종류의 라인이 있습니다

제가 매일타는 오렌지라인, 그리고 블루라인, 그린라인 이렇게 3개가있고

각각의 Transit center가 있어서 우리나라 지하철 처럼

노선을 변경하듯 원하는 라인으로 갈아탈수 있습니다

트롤리 티켓을파는 자동기계입니다.

성인기준으로,

One way는 2.5불 ( 2불하는곳도 있음), Round는 5불입니다

Day Pass도 있는데 가격이 아마 5불 일겁니다.

전 Monthly Pass를 쓰고있어서 가격을 정확히 모르겠어요.

제가쓰는 Monthly는 64불 입니다.

한번사면 한달동안 버스나 트롤리를 몇백번을 타도 상관없습니다.

거기다 국제학생증을 보여주면 10불정도 더 싸다는데 전 뒤늦게 알았어요 ㅜ_ㅜ

다음달에 살때에 한번 물어보고 사야겠습니다

그리고 트롤리는 특별히 티켓을 검사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다 가끔 검사하는데, 평소에 검사 안한다고 표없이 탔다가 걸리면

200배의 벌금을 물어야하죠, 얼마전에 흑인한명이 표없이 탔다가 경찰에 걸렸는데

몇달러 아끼려다가는 이런 낭패보기 쉽상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제가 사용하는 Monthly입니다, 연도와 달이 적혀있죠?

아래사진은 One Way 입니다.

왼쪽은 저의 집 역에서 샀는데 2달러, 오른쪽은 다운타운에서 샀는데 2.25달러, 가격이 다르죠?

제가사는 레몬그루브 입니다.

우리나라의 버스 정류장처럼 모든역에 이렇게 표지판이 있습니다.

제가타는 오렌지라인은 특히나 흑인들이 많은데요

얼마전에 다운타운 나가려고 밤 11시에 혼자탔더랬지요,

근데, 영화에서 보던것처럼 둥글에 모여앉아서 노래를 부르는가하면

싸움도 종종 일어났습니다 ㅋ 조금 무서웠다는.. ㅋ

집주인도 밤에 다닐때는 조심하라고 항상 말하는데 역시, 그래야겠습니다 ㅋ

ㅋ, 마지막사진은 트롤리에서 몰래찍은 사진입니다.

이러면 안되는줄 알면서도 사진을향한 본능을 억제할수 없었죠 ㅎ

역시, 장난과 모험은 목숨을 걸어야 더 재미있죠 ㅋㅋ

이 사진 찍으면서 두근두근 했습니다 ㅎ , 정말 킹콩이 생각나는 아저씨입니다 ㅎ

허락없이 사진찍고 이렇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어느덧 이곳에온지 4주째에 접어들었네요,

주말에는 가능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많은걸 보려고 하고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센디에고의 좋은 볼겨리들을 올려드릴게요~

[미국어학연수][샌디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