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방과 후 ACTIVITY 인
PRONUNCIATION BOOT CAMP가 있어 참여하기로 하였다.
대다수는 우리를 비롯한 일본인들 , 아시아 학생들이지만
태국, 프랑스 등 다른 국가 학생들도 소수 참여하였다.
참 신기한것이 부트캠프를 하면
한가지 문장을 모두 각자 한번씩 읽게 하는데
각 나라별로 특유의 발음이 있다.
처음엔 지독히도 못알아 듣겠던 이 발음들을
이제는 이상하게 잘도 알아 듣고 있지만
다같이 모여 한문장을 한명씩 읽다 보니
새삼스럽게 각나라별 발음이 신기하게 느껴졌다.
다른 외국인 학생들도 우리 한국인들의 발음을 그렇게 느끼겠구나도 싶고..
물론 발음이 중요한게 아니라 표현이 먼저라고
생각하지만 수업에서 원어민들의 발음을 배울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