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Henry
• 작성일 : 2016-03-23
• 조회수 :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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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홈스테이 파티에 놀러갔다왔어요.

SPC에 다니는 학생들은 대부분이 기숙사에서 생활하지만,

오지 생활을 체험해보고 싶어하는 몇몇학생들은 홈스테이에서

생활해서 졸업하고 떠나는 날이면 이렇게 집에서 파티를 하더라구요.

저도 우연치 않게 친구에게 소개받아서 한번 다녀왔는데요.

정말 즐거웠어요. 홈스테이 패밀리들이 음식이며, 음악, 뭐 즐길거리

다 준비해주더라구요. 정말 아들이나 딸에게 해주는 것처럼..

모처럼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케언즈 SPC근처 홈스테이 하우스는 대부분 BBQ 장소도 있고, 수영장

가라오케 시설까지.. 없는게 없더라구요.

덕분에 맛있는 저녁 먹고왔습니다.

홈스테이는 자기가 원하면 기숙사에 살고 있더라도 바꿀수가 있어요.

추가비용이 들긴하지만, 호주 가족 구성원이 되서, 영어도 배우고,

문화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더라구요!

저는 안해봤지만.. 한번 해보심이.. ㅋㅋ